레벨은 6이네요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뭐 클로즈베타라서일지 모르겠지만

장난 아니게 한글화가 조잡합니다

npc와의 대화중 npc가 말하는 텍스트들이 띄어쓰기가 하나도 안돼있구요-_-

오타는 심하고;;("행운을 빌겠고"<--이게 "행운을 비소")

심지어 셈?<--이런글씨까지 보였음;; 번역자가 무의식적으로 쓴거같은데


확실히 퀘스트주는사람들은 표시가 없고 일일히 말을 걸어봐야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한텐 불편함이 없었어요

다만 던전입구에선 이름이 "지하수로"로 나오고 퀘스트창에선 시브스 웨이라고 나와서
길잡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찾기 힘들었구요(영어에 문외한이라서;;)

길잡이라는 시스템은 참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해당지역클릭후 확인누르면 금색 띠가 연결을 해줘서
그 선을 따라가면 되거든요

번역도 100%로 돼어있지도 않고

이동은 별로 불편한게 없습니다;;
와우랑 똑같이 이동이 돼거든요;;(다만 e,a키가 동시에 안눌러지는... 와우할때는 저 키로 원형을 그리며 이동할수 잇었는데(그냥 둥글게 둥글게 이동하는거..))

이부분은 키보드 설정창에서 간단히 키보드 모드를 US버전모드로 하면 키보드로 이동할수있고
아시아 모드로 하면 wsad키가 없이 다시 설정을 해준다던가 해야해서 좀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아시아모드 키셋이 더 불편해요 와우하셨던분이라면 US키셋을 권장합니다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긴한데
저같은경우는 퀘스트내용같은거 다 읽어가면서 스토리를 즐기거든요
근데 이게 한글로 나오다 영어로 나오니 결국 퀘스트 스토리 내용을 알수가 없어요...
아티잔이라는 대장장이의 직업도..(서브직업같다고 알고있는데) 해보고는 싶은데
관련된 책이 번역이 제대로 안돼있고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HO시스템은 독특했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허둥지둥 댔는데
ho시작스킬을 시작하면 그다음에 이어질 스킬이 깜빡거리거든요
자신이 이어서 할것에 해당되는 스킬을 하나하나 눌러주면
마지막에 HO가 나가는것이죠(파티 HO도 있던걸로 아는데 그건 아직^^)
어떻게 보면 콤보 어택이라고 보셔도 좋더라구요
콤보 어택후에 피니쉬어택이 나가는듯한.

512램에 라데온9550변종으로 돌리려니 꽤 버벅대긴 하더라구요
뭔가 제대로 하려면 그래픽을 안본단 심보로 할수밖엔 없을듯
1기가가 아니라서 로딩도 좀 상당하더라구요
컴퓨터 산 이후로보면 하프라이프2이후로 제일 긴 로딩이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