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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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래제가 여름방학떄 유럽을 구경가려고 해요.
자동차를 렌트해서 1달쯤 다녀오려고 하거든요..
근데 동생이 자꾸 태클을 거네요.. 지금 동생은 캐나다 유학중인데
지네 나라에서는 해지면 막 총쏘는 소리 들리고 살인이 자주 나고
한달에 5명쯤은 지하철에서 정신병자한테 떠밀려서 죽는대요;
그러면서 유럽이 캐나다보다 더하면 더햇지 못하진 않는다며
5명이상 떼로 뭉쳐서 가지 않을거면 끝까지 방해하겠대요..
그런데 저는 사람 많은거 정말 싫어해서 딱 1명만 데리고 둘이서만
다니고 싶거든요. 여자 둘이 다니면 위험할까요?
2005.04.14 11:17:03 (*.153.119.205)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kind=icon}
프린스[.] 제 경우에는 남자세명이서 자동차 20일 렌트하고 10일간 대중교통을 이용했었는데,
여권을 도난당할뻔 한 적이 있었고 사기꾼을 만났으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숙박을 거절당해 길에서 잘뻔한적이 있었는둥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요.
그에 반해서 백아의 경우엔 이집트에 여자 두명이서도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요.
한마디로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는 운과 자신의 조심성에 달린것이라 생각해요.
암스텔담 중앙역의 공중화장실같은곳은 엄청 위험했지만 가이드북등지를 잘 읽어보면 여행객이 가기 위험한곳을 알려주는것도 있고,
밤 늦게라던가 으슥한 곳을 돌아다니지 않으며 도난에 주의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때엔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신용이 있는곳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치안"이라는것이 대한민국만큼 되있는곳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른나라를 찾아봐도 다들 비슷비슷 하지요.
여성 둘이서 움직일 예정이시라면 일행이 유럽여행의 경험이 많은 사람을 데리고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여권을 도난당할뻔 한 적이 있었고 사기꾼을 만났으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숙박을 거절당해 길에서 잘뻔한적이 있었는둥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요.
그에 반해서 백아의 경우엔 이집트에 여자 두명이서도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요.
한마디로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는 운과 자신의 조심성에 달린것이라 생각해요.
암스텔담 중앙역의 공중화장실같은곳은 엄청 위험했지만 가이드북등지를 잘 읽어보면 여행객이 가기 위험한곳을 알려주는것도 있고,
밤 늦게라던가 으슥한 곳을 돌아다니지 않으며 도난에 주의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때엔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신용이 있는곳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치안"이라는것이 대한민국만큼 되있는곳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른나라를 찾아봐도 다들 비슷비슷 하지요.
여성 둘이서 움직일 예정이시라면 일행이 유럽여행의 경험이 많은 사람을 데리고가는것을 추천합니다.
2005.04.14 11:27:48 (*.156.87.96)
제 친구의 오빠는 혼자 유럽으로 배낭여행 갔다가 납치당할 뻔하고;
어느 날 술집에서 술마시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술값을 내줬다더군요.
그리고 자기 방에서 같이 마시자고 해서 술 들고 올라갔는데 이 할아버지가
그분한테 자기 게이인거 몰랐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_-; 별 사람 다 있죠.
프린스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정도로 치안이 잘된 나라도 드뭅니다.
우리나라야 단일인종이지만 유럽이나 대부분의 영어권 나라는 다인종이
섞여 사는만큼 특이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여성 둘이서만 움직이시는건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어느 날 술집에서 술마시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술값을 내줬다더군요.
그리고 자기 방에서 같이 마시자고 해서 술 들고 올라갔는데 이 할아버지가
그분한테 자기 게이인거 몰랐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_-; 별 사람 다 있죠.
프린스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정도로 치안이 잘된 나라도 드뭅니다.
우리나라야 단일인종이지만 유럽이나 대부분의 영어권 나라는 다인종이
섞여 사는만큼 특이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여성 둘이서만 움직이시는건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2005.04.14 11:28:07 (*.153.119.205)
프린스[.] 그나저나 한달간 유럽여행이라니.. 우어..;ㅁ; 생각나는군요 ;ㅁ; 한번쯤 한달동안 유럽여행은 다녀올만하지요.
이왕 가시는거 좋은차 타시고 다녀보세요. 전 벤츠타고 돌아다녔는데, 한적한 도로를 미친듯이 달릴땐 정말 기분좋았음.
그리고 가장 주의할것은 식사와 물정도.. 같이 갔던 일행이 탄산수(...)만 미친듯이 사는 바람에 물로 고생을 많이 했었지요.
이왕 배낭여행 간거 배낭여행답게 호화로운 식당은 한두번정도로 손에 꼽을만큼 갔었고,
하루종일 요상-한 소세지나 이런저런 맛있는 치즈들로 때운적도 있었고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미지근한물로 정말 맛있게 먹은적도 있었고.
이왕 가시려고 마음먹으신거 1달 계획을 철저히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D .. ...갑자기 다시 가고싶어져서 나도 다시 다녀올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PS. 교통사고등을 반드시 주의하세요. 자잘한 사고래도 나면 정말 골치아파집니다 =_=;
이왕 가시는거 좋은차 타시고 다녀보세요. 전 벤츠타고 돌아다녔는데, 한적한 도로를 미친듯이 달릴땐 정말 기분좋았음.
그리고 가장 주의할것은 식사와 물정도.. 같이 갔던 일행이 탄산수(...)만 미친듯이 사는 바람에 물로 고생을 많이 했었지요.
이왕 배낭여행 간거 배낭여행답게 호화로운 식당은 한두번정도로 손에 꼽을만큼 갔었고,
하루종일 요상-한 소세지나 이런저런 맛있는 치즈들로 때운적도 있었고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미지근한물로 정말 맛있게 먹은적도 있었고.
이왕 가시려고 마음먹으신거 1달 계획을 철저히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D .. ...갑자기 다시 가고싶어져서 나도 다시 다녀올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PS. 교통사고등을 반드시 주의하세요. 자잘한 사고래도 나면 정말 골치아파집니다 =_=;
2005.04.14 11:29:28 (*.153.119.205)
프린스[.] RhymeShark // =_=; 다른 국가에 생판 모르는남이 이유없이 술값을 내주며 자기방으로 가자고하겠습니까; 그것은 그분의 부주의로 보입니다;
2005.04.14 11:33:44 (*.61.174.179)
설마...푸조 리스...??? 인가요?
자동차 여행 별로 안좋죠-_-a
유럽은(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는 한국 이상의 스킬이 필요하죠.
주차할 곳도 없고, 주차비도 비싸고...라더군요=_=a
야영만이라면 괜찮습니다만, 야영장 찾기가 정말 힘들다...라더군요.
시설은 꽤나 좋은 편이라지만 역시 동양인 여성 두 분이라는게 부담될지 모른답니다.
프랑스(현재도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인종차별 당할 확률 상당히 높구요.
소주(안마시더라도), 김치, 밥은 필수!
자동차 여행 별로 안좋죠-_-a
유럽은(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는 한국 이상의 스킬이 필요하죠.
주차할 곳도 없고, 주차비도 비싸고...라더군요=_=a
야영만이라면 괜찮습니다만, 야영장 찾기가 정말 힘들다...라더군요.
시설은 꽤나 좋은 편이라지만 역시 동양인 여성 두 분이라는게 부담될지 모른답니다.
프랑스(현재도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인종차별 당할 확률 상당히 높구요.
소주(안마시더라도), 김치, 밥은 필수!
2005.04.14 11:52:40 (*.153.119.205)
프린스[.] 여름에 가는것이라면 이탈리아는 조금 주의해 두라고 하더군요.
이탈리아쪽은 계획에 없어서 가진 않았지만, 스위스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한국인의 이야기로는 수로가 이쁘다거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모기와 잔벌래들의 압박, 악취(물냄새)가 심하더군요 _no
(궂이 저는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모기에 잘물리는 타잎이라 고생많이 했지만요;)
제 여행 코스가 영국(런던만 집중적으로 돌아다녔지요) - 벨기에(열심히 걸어서 하루면 웬만한건 다 볼 수 있음 아침부터 해질무렵까지 열심히 걸어서 웬만한건 다 본뒤 네덜란드에서 숙박했었지요.) - 네덜란드(볼거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2일이나 머무르는 과오를 범했죠) - 독일(가장 오래 머물렀던 국가. 가이드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한 도시를 못보고 지나치는 실수를 했지만 재미있던곳. 퀼른대성당 앞에 소세지가판대가 아직 있을지는 모르지만(몇년전이라;)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최고!) - 스위스(융프라후쪽에서 2일, 취리히에 1.5일정도 머물렀던 기억이 나는군요. 등산열차 꼭 타보시길.) - 프링스(역시 파리를 중심으로 돌아다녔었군요.) 정도군요.
... ...여행코스옆의 괄호들에 적은말들이 웬지 뒤죽박죽이지만 지금 간단히 생각나는대로 적어본것입니다(;)
이탈리아쪽은 계획에 없어서 가진 않았지만, 스위스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한국인의 이야기로는 수로가 이쁘다거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모기와 잔벌래들의 압박, 악취(물냄새)가 심하더군요 _no
(궂이 저는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모기에 잘물리는 타잎이라 고생많이 했지만요;)
제 여행 코스가 영국(런던만 집중적으로 돌아다녔지요) - 벨기에(열심히 걸어서 하루면 웬만한건 다 볼 수 있음 아침부터 해질무렵까지 열심히 걸어서 웬만한건 다 본뒤 네덜란드에서 숙박했었지요.) - 네덜란드(볼거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2일이나 머무르는 과오를 범했죠) - 독일(가장 오래 머물렀던 국가. 가이드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한 도시를 못보고 지나치는 실수를 했지만 재미있던곳. 퀼른대성당 앞에 소세지가판대가 아직 있을지는 모르지만(몇년전이라;)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최고!) - 스위스(융프라후쪽에서 2일, 취리히에 1.5일정도 머물렀던 기억이 나는군요. 등산열차 꼭 타보시길.) - 프링스(역시 파리를 중심으로 돌아다녔었군요.) 정도군요.
... ...여행코스옆의 괄호들에 적은말들이 웬지 뒤죽박죽이지만 지금 간단히 생각나는대로 적어본것입니다(;)
2005.04.14 11:53:36 (*.193.122.88)
잠시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만, 시끄럽긴 해도 위험하단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종종 밤새도록 놀다 들어가기도 하고 (뉴욕은 지하철 24시간 운행합니다) 여기저기 혼자 버스타고 여행도 다니고 했지만, 그다지 크게 위험한 일 당해본 적도 없구요. 보통 미국인들은 캐나다가 자기네 나라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생분은 캐나다 어느 동네에 살고 계시길래;; 게다가 유럽서 온 친구들은 그런 뉴욕보다 자국이 더 안전한거 같다고 하는거 보면 뭐, 치안이 나쁠꺼란 생각은 안듭니다만, 노을비님 말씀처럼 여성 두분이라면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겠군요. 흐음...
2005.04.14 11:55:07 (*.153.119.205)
프린스[.] 대충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본것이지만서도 엄청나게 즐거웠었군요. ....헤이헤이 유럽氏 컴백 !;ㅁ;!!
철저한 계획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ㅁ;
철저한 계획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ㅁ;
2005.04.14 12:06:14 (*.61.174.179)
그러고보니 야영장을 찾기 힘든 이유는 유럽의 지도들이 한국어 번역이 안되어있고,
길도 상당히 복잡한게 꼭 도시 외곽에 있다더군요=_=;
일정 액수를 내면 전기와 수도, 샤워시설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전기시설은 유럽 각 나라마다 콘센트와 전압의 표준이 틀리니 주의하세요~
.군 //
저 방산 끝나면 같이? *-_-*
길도 상당히 복잡한게 꼭 도시 외곽에 있다더군요=_=;
일정 액수를 내면 전기와 수도, 샤워시설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전기시설은 유럽 각 나라마다 콘센트와 전압의 표준이 틀리니 주의하세요~
.군 //
저 방산 끝나면 같이? *-_-*
2005.04.14 12:13:05 (*.153.119.205)
프린스[.] ...야영장보다는 민박이나 모텔, 유스호스텔을 권장 (;)
독일에서 민박을 한적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즐거움이더군요.
특급호텔은 배낭여행의 기분을 느끼려고 일부러 안가다 마지막날 피로를 풀겸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머물렀던 생각이 나는군요.
노을비 // 호주로 오셈(;)
독일에서 민박을 한적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즐거움이더군요.
특급호텔은 배낭여행의 기분을 느끼려고 일부러 안가다 마지막날 피로를 풀겸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머물렀던 생각이 나는군요.
노을비 // 호주로 오셈(;)
2005.04.14 12:42:39 (*.160.179.94)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69point (22%), 레벨:5/30"){kind=icon}
까까 저는 유럽을 자동차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굉장히 편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그만큼 미리 야영장 위치를 확인하고 알아보고 다녔고 가끔 길찾느라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트렁크에 작은 전기밥솥하나 싣고 다니니까 정말 편하더군요.
도로 중간에서 차세우고 해바라기 밭같은 것도 구경하고. 뭐 일단 야영장안에서 도시안으로 들어갈때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다녔죠. 파리랑 체코는 민박을 이용했던듯.
그만큼 미리 야영장 위치를 확인하고 알아보고 다녔고 가끔 길찾느라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트렁크에 작은 전기밥솥하나 싣고 다니니까 정말 편하더군요.
도로 중간에서 차세우고 해바라기 밭같은 것도 구경하고. 뭐 일단 야영장안에서 도시안으로 들어갈때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다녔죠. 파리랑 체코는 민박을 이용했던듯.
2005.04.14 13:06:49 (*.248.177.160)
낮에, 관광지만 돌아다니면 괜찮아요.
해지면 어디나 위험.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죠.
참고로 남부 이탈리아 가시려면 인도 가는 것 정도의 각오는 하시고 가야합니다.
해지면 어디나 위험.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죠.
참고로 남부 이탈리아 가시려면 인도 가는 것 정도의 각오는 하시고 가야합니다.
2005.04.14 13:25:15 (*.114.22.66)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96point (96%), 레벨:2/30"){kind=icon}
밧슈 재미있는건 해외에서도 우리나라가 아주 위험하게 생각한다는거죠.
미국에서 한국에 여행가는데 어떠냐고 물어봤을때 오는 답변은
아시아로 여행을 간다면 위험한 한국보다는 일본에 가라 라고 말해줄정도로 인식이 안좋은 편이랍니다-_-;
미국에서 한국에 여행가는데 어떠냐고 물어봤을때 오는 답변은
아시아로 여행을 간다면 위험한 한국보다는 일본에 가라 라고 말해줄정도로 인식이 안좋은 편이랍니다-_-;
2005.04.14 13:27:59 (*.212.211.174)
이상하게 미국에는 한국인들은 미국인들에게 적대적이란 소문이 퍼져있어요. 반미시위같은걸 그쪽 미디어들이 선정적으로 보도해서 그런가봐요.. 실제로 한국에서는 미군부대 앞이 제일 위험하지 않나요? -_-ㅋ
2005.04.14 16:52:20 (*.240.103.75)
나라마다의 차이야 있겠지만, 어디나 다 사람사는 곳이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곳에서의 걱정이란건 사실 그저 기우일 뿐일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외국의 아시아 투어 가이드를 본 적이 있는데 한국 여행에 주의해야할 것이 뇌염이고, 고열과 함께 사망할 수 있다는 커멘트가 달려있더군요. ^^;
유럽이라면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제반시설은 문제가 없을듯 하고,
여행하는 내내 한국에서보다 조금 더 긴장하고, 행동에 조금만 더 신경쓰면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밤길을 여성 두분이서 거닐면 위험한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 사건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한국에서보다 훨씬더 복잡하고 귀찮아질 수 있다는게 다른거구요.)
길가다 외국인이 길물어보면 언어가 안되서 당황할 지언정 우리나라 찾아온 외국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은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크게 외국이라고 해서 경계하거나 공포심을 갖기보다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사람을 보고 배운다는 자세만 갖고 계시다면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경험상 여행은 고생이 심할수록 즐거운것 같습니다. ^^;
그걸 감수할 마음만 있으면 어느나라를 여행하시건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예전에 외국의 아시아 투어 가이드를 본 적이 있는데 한국 여행에 주의해야할 것이 뇌염이고, 고열과 함께 사망할 수 있다는 커멘트가 달려있더군요. ^^;
유럽이라면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제반시설은 문제가 없을듯 하고,
여행하는 내내 한국에서보다 조금 더 긴장하고, 행동에 조금만 더 신경쓰면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밤길을 여성 두분이서 거닐면 위험한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 사건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한국에서보다 훨씬더 복잡하고 귀찮아질 수 있다는게 다른거구요.)
길가다 외국인이 길물어보면 언어가 안되서 당황할 지언정 우리나라 찾아온 외국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은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크게 외국이라고 해서 경계하거나 공포심을 갖기보다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사람을 보고 배운다는 자세만 갖고 계시다면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경험상 여행은 고생이 심할수록 즐거운것 같습니다. ^^;
그걸 감수할 마음만 있으면 어느나라를 여행하시건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95point (61%), 레벨:3/30"){kind=icon}
라스베리
위험하단 소린 못들었습니다. 돈 아낄려구 노숙도 하고 했다는데
살아서 돌아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