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데이트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을 붙일수 있을까......... (;;;;)
---
18000원짜리 책 한권과 15000원짜리 이어폰을 사왔습니다.

그다지 고가의 이어폰은 살 돈도 없고.. 오래 못쓸것 같아서 그나마 1만원 약간 넘는걸 찾던중

그냥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샀네요.   오랫동안 스피커를 사용하다 이어폰을 사용하니..

기쁩니다..ㅜ.ㅡ    

책을 샀긴 샀는데.. 흠..  겉표지부터 참.. 식상하네요;;  그냥 제목 세글자가 적혀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책을 폈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책인지.. 뭐랄까.. 종이질감이 좋지 않네요;;;

설명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무슨 모의고사 문제집 같음;

내일부터 그걸 보고 공부할껄 생각하니... 휴...
---
같이 간 친구녀석에게 밥을 사줬습니다.

으음.. 어머니가 자궁암에 걸리셨다는데;; 아무일 아닌듯 너무 쉽게 얘기해 버리니 제가 다 난감하더군요;

음.. 그래? 라고.. 흘려버려졌지만.. 마음이 썩 그리 좋진 않군요.
---
예전부터 느껴오던 거지만.. 이어폰에 솜같은 걸 끼우면 정말 답답하네요;

고무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