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네이델 입니다.

영어 공부 한번 해보자 셈치고, 펜팔월드에 가입해서 펜팔을 기다리던중 지쳐서 한주간 gmail 을 열어보고 있지 않았는데 덴마크에 사는 15세의 소녀(!) 로부터 펜팔이 왔습니다.

대략 내용은.

Hi...
I was looking for friends, and then I saw you... Do you want to writw whit me, and do you have msn? It's okay if you don't...

/Katrine



이겁니다.

덴마크가 영어권에 속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답장에 도전해봤습니다!

처음으로 펜팔을 써보니 설레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녀로 위장한 악당' 이 생각나 조심스럽습니다.

답장이 오면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