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성들이 문란한건 맞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러시아는 우리나라같은 전통적인 남존여비의 국가와는 달리 거의 100년전부터 남녀평등을 기조로 걸었던 공산주의 혁명탓에 아주 오래전부터 철저한 남녀평등정책이 실시된 국가입니다.

그것이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오래되다보니 사회참여 역시 서구권 여타 국가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활성화 되어있고 구 소비에트연방 당시 공화국의 대통령이 여성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2차대전때도 여성들의 군 입대가 활발해 일선에서 저격수로 어린 소녀들이 대거 징집되었을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여성 전투기조종사 에이스가 존재하기도 했죠.
(릴리야 리트비야크.. 22세 전사.  12대 격추.  )
최전방 야전부대에서도 많이 활동해서 라인강변에서 미군과 소련군의 조인시 미군을 환영하기위한 러시아군 여군장교들이 꽃다발을 들고 라인강변에 서있는 기록사진들을 종종 볼수있죠.   러시아군에는 왜 그렇게 최전방 사단에 여자들이 우글거리는지 모르겠다는 미군 장성들의 글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산업현장에서도 오랜기간 남녀가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일해왔고 때문에 사회적인 위치 역시도 그렇습니다.   낙태문제.   이건 전적으로 여성이 결정권을 가집니다.    그리고 본래 사회주의 국가인탓에 낙태 공짜.   피임도구가 필요없을정도죠.  -_-

때문에 성적인 면에서도 그러한 결정권을 전적으로 여성들이 가지다보니 성매매에 있어서도 비교적 개방적입니다.   (아마도 여성이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란 전 세계적으로 다 비슷한듯 합니다.. -_-)
얼마전 남성세 어쩌구저쩌구 해서 유명한 국회의원 절반이 여자라는 스웨덴 역시도 무척 개방적인 성 풍속도를 갖고있죠.


사실 여성들이 문란하니 어쩌니 하는것도 지극히 남성위주의 관점입니다.     아무튼 그때문에 러시아를 비롯해 남녀평등이 사회적으로 정착된 국가일수록 성이 개방적이며 성매매가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이게되죠.      스웨덴에서는 창녀도 법적인 직업으로 인정받아 연금등 복지혜택을 받으며 세금도 납부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