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진씨가 지금 사실상 뇌사상태라네요..

응급처치법만 알고있었으면 지금같은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여기를 들르시는분 중에도 이런일 없으란법은 없으니..그래서 적습니다..

1. 가정에서의 안전수칙
0. 어린 유아들은 손에 잡히는 것은 모두 입에 넣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전
이나 소독약 등 위험물질이 어린들의 손에 닿지 않토록 늘 주의합시다
0. 어린이가 고층건물이나 아파트의 창가, 또는 난간에 기대어 서거나 몸을 내밀
고 있지 않는가 살핍시다. 방심은 절대 금물
0. 옥실(화장실)바닥이 미끄러워지지 않토록 조심하세요. 고령자나 어린이등은
넘어져서 다칠 위험이 많아요, 또한 불안전한 물건을 이용해 올라서지 않토
록 하고, 통로위나 바닥에 물건을 아무렇게나 방치해서 발에 거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 소비자 보호원의 7세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471건에 대한 분석결과 가
정내에서 장소별로는 방(33.5%), 거실(27.4%)순으로 많고 사고유형별로는
넘어짐(19.3%), 화상(16.1%), 추락(11.0%)수으로 많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0. 가스기기 사용시 점화를 할 때 확실히 점화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코크와 호스
호스와 연소기등의 이음새 부분이나 호스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합니다.
0. 뜨거운 음식물이 등 용기를 늘 일정한 곳에 두고 어린이들에게 조심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요
2. 야외 나들이에서의 안전수칙
0. 물놀이 안전
- 잘모르는 곳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수심, 수온, 장애물, 기타 주변상황 등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여야 합니다
- 골재채취등으로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지않토록 하고
특히 어린이에게는 사전에 충분한 주의를 주십시요.
0. 등산 안전
- 등산을 할 때는 오르고자 하는 산에 대한 지형, 위험성 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산에서는 갑자기 눈.비.돌풍 등 기상변화가
심하므로 비상물품 준비에 유의 하십시오
- 넓은 벌판에서 벼락을 만나면 무릎을 꿇고 몸을 작게하고, 가능하면 땅에 몸
이 적게 닿토록 하며 농막, 원두막, 큰나무, 철망등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안전합니다
0. 기타 안전대책
- 에스컬레이트를 탈때 손잡이 밖으로 머리를 내밀지 않토록 해야합니다, 자칫
하면 위쪽에 설치된 구조물에 머리 등~!@# 신체가 낄 수 있습니다
0.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문이 열리면 승강장안에 바닥판이 있는지 확인하고
타도록 주의하고 문이 열리더라도 즉시 나가지 말고 밖의 상황이 안전한지를
확인 후 행동합니다.
3. 응급조치 요령
== 응급처치만 올바르게 할수 있다면 부상의 악화를 방지함은 물론 귀중한 생명
을 구해낼수 있습니다, 평소에 응급처치 방법을 잘 알아두고 구급약품의 준비
와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0. 응급정도의 확인
- 말을 걸어보거나 가볍게 꼬집어 보아 통증(자극)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고
동공의 크기, 호흡 정도, 맥박과 출혈 여부를 확인합니다.
- 큰 출혈이 있으면 재빨리 지혈시키면서 의식, 호흡과 순환 상태의 이상 유무
를 살펴 봅니다.
0. 의식을 잃었을때(기도확보)
- 옆으로 눕혀 몸이 흔들리지 않토록 하면서 위로 향한 쪽의 무릎을 앞으로 약
간 굽혀 줍닏다. 팔은 자연스런 위치에 놓고 베개는 하지않고 턱은 약간
앞으로 나오게 해 줍니다.
- 기도 확보는 목의 뒤쪽에 손을 대고 턱을 들어 올려 머리를 뒤로 젖히는데
(두부후굴법), 이 방법으로 했을 때 잘되지 않거나 인공호흡을 실시할 때에
어깨밑에 두께20㎝정도 되는 베개(쿠션, 수건도 가능)를 놓고 머리를 뒤로
젖히게 해도 됩니다
0. 인공호흡
- 처치자의 입으로 환자의 입주위를 덮어씌우듯 밀착시켜 환자의 가슴이 가볍
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숨을 불어 넣습니다.
- 입을 열고 아랫턱을 들어올려 입술로 환자의 코를 둘러싸면서 덮어 숨을
불어 넣은 후, 입을 코에서 떼 환자의 닫힌 입을 엽니다. 기도 확보시에는
필요하면 손가락이나 손수건으로 입안의 피.침이나 기타이물질을 제거합니다
0 심마사지법
- 환자를 위로 보게 눕히고 겨드랑이 근처에 처치자의 양 무릎이 오게끔 하고
처치자의 손바닥을 환자 가슴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에 놓고 위에 다른 손
바닥을 포갭니다.
- 처치자의 허리를 펴고 상반신의 체중을 얹어 흉골을 3-5㎝ 정도 내리누른
후 곧 늦추어 주는데 , 이 동작을 1분간 약 60-80회로 심박동이 확인될때까지 계
속합니다
0. 출혈이 많을때
- 다리와 발에 큰 출혈이 있을 때는 폭5㎝ 정도의 천을 사용하여 지혈대를 만
들고 부위의 약간 위까지(심장쪽) 지혈대 천을 말아올려 막대(지혈봉)를 관통시
켜 끌어 올리듯이 돌립니다. 피가멈추었다면 막대가 움직이지 않토록 고정하고 지
혈대 위쪽에 잘 보이게 끔 지혈시각을 적어 놓습니다
0. 쇼크가 생겼을때
- 심장이나 뇌에 피가 많이 가도록 머리를 약간 낮추고 발쪽을 올리는 자세로
눕힙니다(쇼크자세)
- 쇼크자세에서 호흡을 잘못하거나 머리나 목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환자 몸을
수평으로 해 주거나 머리를 약간 높게 해 줍니다.
- 구토할 때에는 토사물이 폐로 흘로들지 않토록 얼굴을 모로보게하고 토사물
은 곧바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 혈액순환 장애로 체온 소실이 매우 빨라서 몸 상태가 악화되기 쉽습니다
체온 소실을 방지하는 것은 쇼크진행을 방지하는데에 무척 중요하므로 모포
로 보온해 줍니다
0. 심장쇠약이나 전색이 있을때
- 전색(혈관에 생긴 피떡 등이 떨어져 작은 혈관을 막는 증상)이나 급성 심장
병이 일어났을떄는 반신을 일으켜 뒤에 기대도록 합니다(반기좌위나 기좌위)
호흡이 곤란할때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체위입니다
- 의식이 없고 가슴이나 얼굴에 상처가 있을때는 옆으로 눕힙니다(반복와위)
이 체위에서 턱을 악간 앞으로 나오게 해주면 기도를 쉽게 확보할수 있습니
다. 이 체위는 분비물이 폐안에 상처가 있을 때에도 이 체위가 바람직합니다
가슴 한 쪽에 외상을 입어 폐나 흉막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상처쪽을 밑으로
가게 하여 눕힙니다
0. 마실것을 주는방법
- 마실것을 줄때는 정수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소량씩 나누어 마시게 합니다
누워서 마시게 할때는 윗몸을 약간일으켜 세워 간호자의 팔로 지지해 줍니다
- 의식이 없을떄, 매스껍거나 구토할 때, 배에 깊은 상처가 있거나 심한 복통
이 있을 때에는 마시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곧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마시게 해선 안됩니다. 수술시 구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
니다
- 심한 쇼크 상태거나 의식이 있더라도 몽롱한 상태일 때에 마시게 하면 목의
이상 반응으로 잘못 삼킬 위험이 있습니다
0.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때
- 일어선 자세에서 등을 두드려 기관지에 걸린 이물질을 뱉아 내게 해 줍니다
이때 환자를 앞으로 기울게 하여 왼손으로 가슴에 대고 오른손으로 등의
중앙부를 몇번 세게 두드려 줍니다
- 위의 처치로 나오지 않을 때에는 그 자세 그대로 입을 열어 목에 인지와 중
지를 넣어 구토반응을 유발하게 합니다
- 뒤에서 환자를 껴안듯이 움켜쥔 주먹을 한쪽 손으로 거머잡고 환자의 흉뷰와
상복부를 갑자기 강하게 죄여봅니다(기도내압이 올라가면서 이물질을 내뱉는
수가 있습니다)
- 어떤 종류의 이물질은 진공청소기의 노즐을 입에 넣어서 흡임해 낼수 있습니
다. 노즐은 작을수롯 흡인력에 강합니다
0. 심근경색(심발작시)
- 무엇보다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곧바로 환자의 호흡, 심박동, 의식과 쇼크
상태 등을 체크합니다.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편한 자세로 해주고 호흡이
어려우면 윗몸을 일으켜 기대게하고 잘 보온시켜 줍니다
- 환자가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낄수가 있는데 이런 심리상태는 환자를 더욱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될수 있는한 기분을 편하게 가질 수 있도록 정신적인
간호를 잘 해 줍니다
- 과거에 발작이 있어서 발작시에 대비한 약을 가지고있다면 환자가 토하지
않을것 같이 보일때 먹여 봅니다
0. 독극물을 먹었을떄
- 곧바로 토해내야 할 것들
. 담배 : 니코틴의 체내 흡수가 빠르므로 바로 입안에 있는것을 빼내고 다량
의 물이나 우유를 마세게 한 다음, 손가락으로 입안을 자극하여 토해내게
합니다
. 크레용, 구두약, 잉트 : 물을 먹여 토해내게 합니다. 함유된 아닐린 색소
는 신경이나 혈액에 들어가 유독할수 있으므로 다량 먹었을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 쥐약 : 먼저 토하게 하는데 이때 우유나 계란을 마시게 해선 안됩니다,
만일 마시게 하면 쥐약에 포함된 인이 녹아 체내에 쉽게 흡수되어버립니다
. 농약 : 타액 분비가 많고 구토를 하게 되므로 잘못하면 폐에 들어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합니다. 호흡곤란이 있으면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수면제 : 물을 먹여 토하게 하는것을 반복시킵니다. 의식이 없을때는 절대
물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약병이나 약알,구토물을 의사에게 함께 보입니다
- 토하게 해선 안될것들
. 산(세제 등) : 백묵이나 석화를 갈아 물에 타서 마시게 하고 나중에 우유
나 계란을 마시게 합니다
. 알칼리(표백제 등) : 알칼리를 중화시키기 위하여 3배 정도 묽게한 식용산
이나 레몬수와 함께 마시게 합니다 이후에 우유나 계란을 마시도록 합니다
. 가솔린, 등유 : 식용유(올리브유 등)를 마시게 하고 이어 미지근한 물을
마셔 계속 토해내게 합니다
. 소독약 : 으깬 쌀이나 밀가루를 물에 타 조금씩 먹게하여 요오드를 중화
시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