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님..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인정하시면..
사과하고 인정하며 바로잡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저는 그 바로잡음에 대한것으로 삭제가 바람직하다고 한것이구요..

인정하시면 바로잡으시고..
만약 그게 아니고 자신이 바르다면 "제대로" 자신을 인정하도록 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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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고 김성민님이 말씀하신.. 토론.. 좋습니다.. 머리깨지는 토론 음.. 좋습니다..

그런대요.. 뭔가 포커스가 어긋나셨어요.. 토론가지고 뭐라 하는거 아닙니다..

뭐라하는건 이런겁니다.. 바로 그 "포커스가 어긋나는거.."

A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토론이든 논쟁이든 벌이다가.. 갑자기 B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상당히 당황스럽겠죠..?

나는 이러저러한 A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A에 대한 이야기도중.. 갑자기 B를 들고나와.. 그걸로 논점을 흐리는 거..
자각하던지 못하던지..

갑자기 방향이 다른 이야기를 풀며..
"참.. 그런대요.. B는 어쩌고.."
그러니까 "난대없다.."라고 하는겁니다..

그에대한 토론을 벌이고 싶으시면 B에대한 토론의 장을 새로 만드셔야죠..
기껏.. A에 대한 토론하는 중에.. 갑자기 B를 들고나와서..

[그 토론의 본 주제를 흐리게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그 토론이란거 할때.. 가장 짜증나고 그 토론 자체를 소모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남의 글을 제대로 안본다는 것 때문입니다.. 토론주제와 목적에 대해 깊이 읽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본질을 제대로 파악 못하시고.. "난대없다.."는 거죠..

말씀하신 "Neolith의방" 게시판에 있었던..
"Idea - 마켓 파이의 시간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작도방식"이란 글에 대한 것..
저도 영업을 뛰는 사람이다 보니 관심있는 글이었고.. 지켜보니..
사실.. 저러했습니다..

자각하지 못하셨나요..?
저는 그것에 리플하나 달지 않았지만..
제가 보기에 그랬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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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대강 자기 할말만 하려고 드는 사람이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건 뭐 혼자서 생각하시면 되지만..
그것으로 남에게까지 자신의 오버를 보여주고 알리려 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