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큡만 하고 있습니다.. 비때문에..

일도 못나갑니다.. 비때문에..

매일 같이 저녁땐 술을 마시게됩니다.. 비때문에..

...

비때문에 핑계대지 말고 나가서 뭐라도 해봐야할텐데요..

그것도 비때문에..

짜증나게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때문에..

...

죽겠습니다.. 이제 그만 화창한 날을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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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못들어온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군요..

왠지 참 낮설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들어오는게 익숙해진걸 수 도 있겠군요..

그런 낮섬을 마주치는걸 원치 않으니.. 음.. 그것도 그리 좋은거 같지는 않은데.. 흠.. 아닌가..

여튼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이 납니다.. 술도 땡기고..

것도.. 비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