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바이올린이나 연주를 들을줄 모르니..
제눈과 귀엔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2004.04.30 00:38:14 (*.151.131.238)
→ZignighT←
음색이 곱다 해야할까나...?
뭐 결국은 연주하는사람 스킬에 따르겠죠~_~
2004.04.30 00:45:31 (*.237.120.241)
Mumu
음색이 고우면서 잔잔하군요. 안정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2004.04.30 00:55:57 (*.74.184.167)
neolith
가수 문희준의 미성으로 연주한 G선상의 아리아가 더 심금을 울리던데요
2004.04.30 00:58:42 (*.155.75.64)
Zenon
↑ 이곳 쥔장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2004.04.30 01:02:14 (*.199.125.210)
초류향
스트라디 바리우스...
바이올린중에 상당히 음색이 좋다고 평판이 자자한..
저런 바이올린으로 연주해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_~ (비싸..)
2004.04.30 01:21:57 (*.110.175.66)
크리스
스트라디바리우스라네요. 저도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검색을. -_-;;;;;
어차피 가치라는 것은 상대적이니까요. 제가 듣기에는 음이 울리는 느낌이 좀 다른데 제 바이얼린은 학생의 연습용 악기 중에서도 하급품이었으니 비교 대상은 못되겠죠(그렇지만 길 잘들였다고 악기사에 수리 맡길때 칭찬받았다구요^^). 저 악기의 훌륭함이 금액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저 악기의 소유자가 반드시 훌륭한 연주자인 것도 아니겠죠. 다만 저 악기가 14억에 낙찰되었다더라. 정도로 끝나면 좋겠네요. 어쨋거나 스트라디바디는 정말 훌륭한 악기 제작자였고, 그의 악기들이 지금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모두 졸부들의 돈지랄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스트라디바디 중에 최고가 기록은 40억이랩니다. (멍뎅)
2004.04.30 02:13:07 (*.221.112.216)
후니즈
내껀..18만원인데..약8년됬는데..가격좀 올랐을라나;;ㅋ
2004.04.30 15:22:06 (*.96.5.101)
밧슈
비싼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바이올린같은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는 나무 자체의 진동에 음색이 쉽게 변하고는 하는데
위 바이올린과 같이 수년 수백년을 연주되고 손질되어 왔기때문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2004.04.30 16:14:49 (*.248.201.166)
백아
그래서... 악기를 정말 아끼는 사람들은 수집가에겐 팔지 않는다더군요^^.
수집가에게 팔려 장식장에 걸려있다면 악기는 죽는다고.
음은 제가 듣기에도 괜찮네요. 보통 시디로 나오는 클래식들은 대부분 다 좋은 악기로 연주된 곡이기에 차이를 알아차리기 힘든 경향도 있더라구요. 수천만원은 보통이고 유명한 연주가들의 악기는 수억을 호가하니까 말이죠=_=;
2004.04.30 17:27:11 (*.178.163.107)
아프네이델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공포영화에서... 갑자기 주인공을 귀신이 덮치기 전에 틀어 놓을 법한 노래...... 인거 같아요;;
2004.04.30 19:23:26 (*.82.242.247)
김형찬
으음..뭔가 이야기 가 담겨있을 법도 한 바이올린이겠지요.(판매하는물건에는 .. 하나이상의 애증이 서려있기 마련이니까요)
제눈과 귀엔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