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RPG게임이나 액션어드밴처 같은 경우.. 보통 말걸기나 조사하기 등을 눌러야
주인공이 말이나 묘사를 좀 합니다.
그런데.. 암만 혼자 돌아댕긴다고 하지만, 그런건 좀 언리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사람이라면 혼잣말이라도 좀 하거나, 몬스터 등을 만났을때 "죽어랏!" 한마디는
할것 같은데 말이죠... 성깔 더러운 NPC를 만나고 났을땐 궁시렁 거린다던가..
그러니까, 특저 상황에서는 사용자가 특별한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으, 여기는 너무 더러워."
하는식의 마이너리티한 택스트나 음성 등을 넣는 겁니다. 물론 귀찮아하는 사람을 위해
ON/OFF기능도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내 플레이어가 지르는 기합은 남들한테 들려야 하는데
왠지 트래픽이 늘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특정 던전같은 경우에 나오면 재밌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