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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왔다가 에고 소드에 대해서 답글...남기어요 'ㅅ'
D&D에서의 에고 소드는 특수 능력치를 바탕으로 지능이 높아지죠.
일정 이상의 능력치 포인트를 갖게 되면 에고의 수준을 체크하죠.
저 지능의 에고 소드의 경우에는 칼을 울리는 방식으로...
(무협지 등에 보면 명검은 스스로 검날을 울린다고 하죠?)
높은 지능의 에고 소드의 경우에는 정신적인 의지로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프림 블레이드의 경우에는 상당히 높은 지능이죠.)
또 각각의 에고소드는 그 지능에 맞게 각가지 언어를 습득해 있을 수도 있구요.
에고 소드의 치명적인 약점은...
특별한 목적을 갖건, 갖지 않건간에 사용자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거죠.
일종의 의지력을 시험한다고나 할까? (의지력 점수 => 지능과 지혜에 영향)
D/R의 프림 블레이드를 예로 들면...
사용자에게 끊임없이 재잘대는 방법으로 의식의 일부를 지배하죠.
비상하는 매의 신룡환 루진검의 경우에는...
사용자를 북건현룡(맞나요?)의 화신화 시켜 사용자를 지배하죠.
그래서 페르아하브는 그 검을 복종시키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 했습니다.
또 각각의 검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가치관을 지닌 사용자와 만나게되면 좋은 에고소드가 될 수 있지만...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용자와의 경우에는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죠...
(예를 들면 지배의 강화라던지,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 등.)
또 사용하면서 성장하는 검...(에고는 아니지만)의 경우는...
루나틱돈4에 나오죠.
무기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강해지는...
또 특정 몬스터 슬레이어 칼도 있구요...(기억 방식을 통한)
뭐...
거의 잡설이지만...
에고소드의 구현을 위해 투자해야 할 무언가가...
엄청날지도 몰라요 'ㅅ'
어디까지나 지능체인 만큼 인간과 지적인 대화가 가능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ㅅ'
기습 방지라면 반지에서 나오는 스팅이 있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