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코피나도록 좋슴미다 XDDD
특히 여주인공 바르사 는..정말.. 인간적으로 완벽한 여인입니다. -▽- b
하아아..나도 저리 되고 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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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갈수록 바르사 활약이 좀 적어서 실망이지만
정말 재밌게 본.. 토요일 오전 10시인가 11시쯤에 볼일있어서 밖에 나갈때 전철에서 폰으로 티비볼라카니 nhk인가에서 5화?였나 도박부분 나오길레
그냥 봤는데 재밌어서 꼬박꼬박 챙겨봤었던..
엔딩곡도 참 좋아하는 소설도 있는걸로 아는데 언제 한번 봐야할듯.
소설 원작으로 수호자씨리즈 중 첫번째던가?
근데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이유는 다들 너무 착한 사람만 등장... 초반에 추격전 벌일때는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가면 갈 수록 분위기가 평화로워지다보니...
이거보다는 이거의 소설 후속작인 어둠의 수호자나 꿈의 수호자가 더 재미있다더군요.
바르사가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그로(자기 키워준 아버지 친구) 복수하는 거.
만약 정령의 수호자가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면 꿈의 수호자나 어둠의 수호자도 나왔을텐데... 상업적으로 망하다보니... 후속작들은 안나옴.
암튼 정령의 수호자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초반의 추격전이랑, 중반부에 나오는 지그로에 대한 회상 정도...
사실 작중에서 바르사가 혼자서 일당백 아주 그냥 독보적으로 강하다보니 맞상대할 적수가 없고, 그러다보니 바르사가 마음먹고 활약할 상황이 나오기가 힘들죠.
게다가 어떤 이유로 죽을때까지 자기 본 실력을 쓰지 않기로 맹세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그냥 액션활극 기대하고 보시면 큰 실망하실 겁니다.
그냥 주인공 바르사랑 꼬마 챠그무랑 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모자의 관계를 맺고 훈훈하게 지내는 삶을 보시는 데 역점을 두시면 볼만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 하나는 작중 바르사 나이가 30세던가?
비현실적으로 젊거나 어린 그런 캐릭터가 아님. 맨 처음 시작할때 바르사가 마을 주민이랑 대화 나누다가 주민이, 바르사한테 젊은 사람이 늙은이 같은 소리한다고 하니 '이젠 젊지도 않다'... 라고 대답하기도 하던.
쓰랄은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