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불펜도 카더라가 많아요.

거기도 대놓고 낚시질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별로 안믿겨지네요.

오늘자 조선일보 1면에 아예 광고성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뉴스를 진행...못할건 없잖아요. 좋아할 사람도 많을듯.

진행을 못할거야 없긴 하지만

아나운서나 앵커처럼 정확한 발음과 올바른 언어사용 하는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람과 (각 방송사별 아나운서 공채)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어쩔수 없을거같은데요.

사실이든 카더라든 저는 일단 반댑니다.

물론 김연아선수가 아나운서 시험을 봐서 합격한다면야 상관없겠지만요

어차피 한다해도 이벤트성으로 한두번정도일텐데 뭐 그리 걱정할 필요야..

김연아 스케이트는 완전히 은퇴한 건가요?

종편 축하방송 나온거 아닌가요? 이런거가지고 물어뜯고 까고 맛보고 씹고 하는 사람들이 좀 그런듯. 요새 다들 왜케 못물어뜯어서 안달들인지 원...
이렇게 따지자면 까일사람이 한두명인가,,,,

김연아 무명시절엔 관심도 없고 지원도 일절 없던 사람들이

김연아 스스로 노력해서 금메달 따고 하니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김연아 라던가 '우리의' 김연아 라던가 뜬금없는 국민여동생이라지 않나,

무슨 애국심이 어쩌고 대한의 기상이 어쩌고...

메달 따고 나서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서 광고 좀 나오고 하니까 돈만 밝힌다느니, 피겨는 버렸냐느니,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벌 수 있을때 바짝 버는건 좋은거죠 안 그래요?

불법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더더욱.

김연아든 좀 잘나가는 사람들 물어뜯는거 보면 그냥 남 잘되는거 배아파서 그러는걸로밖엔 안 보이네요.

종편여왕

뭐 계속 앵커 하는것도 아니고

종편오픈기념으로 1회성 이벤트잖아요?

한겨례를 보니 조선쪽에서 과대 광고를 해서 낚았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08046.html

그냥 인터뷰하면서 잠깐 한건데 조선쪽에서 엄청 뻥튀기 한 듯. 저도 조선일보 광고보구 이벤트성으로라도 뉴스 진행을 한다는 줄 알았네요.

받은 출연료를 진보신당이나 민주당쪽에 정치후원금 기부하면 볼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