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라고 문제에 있기때문에 이미 범인을 알고 있는 상황이다?)
2. O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 배두한, 임신중 일단 최소 3명이다. 우리 라는 단어는 절대 혼자 사용하지 못 하기때문에 임신중씨를 만날때 이미 나를 제외한 한명이상의 사람과 동반하여 임신중씨를 만난것이다)
3. ? (우리에 해당하는 사람이 배두한씨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때문에 알수없다)
4. ?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임신중씨를 만나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나를 제외한 다른사람이 배두한씨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수도있다)
5. X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답을 알고 있는게 아닌가?)
6. ?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이야기 안했지만, 우리중 한명이 이야기 했을수도 있다)
7. O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8. O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안에 돈을 훔쳤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금고안에는 돈이 있었다)
9. X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걸 알고 있다. 돈이 아닌 다른 무언가도 훔쳤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9번은 틀린말이 된다)
10. O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걸 알고 있다)
11. O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났었다. 우리는 나를 포함한 다른 누구(들)이다)
12. X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걸 알고 있다)

여기까지 제 생각입니다만..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걸 알고 있지만 그게 사실인지는 모른다. 라는 풀이도 나오네요

일단,
우리는 나와 배두한씨 일수도 있는거고 다른 누군가일수도 있겠죠.
나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걸 말하진 않았지만 우리중의 다른 누군가가 말했을지도 모르고,
내가 알고 있는 돈을 훔친 범인이 사실이란 법도 없겠죠...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게임인데...
안굴러 가는 머리로 억지로 굴리느 머리아프네요 =_=);;;;;;;;;;;;;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ㅅ;

1. 나는 돈을 훔치지 않았다.
? (누가 훔쳤다는 말이 없음)
2. 윗 글에 나오는 사람은 세 사람 이상이다.
O (윗분과동일)
3.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 (우리가 나와 배두환일수도 있음.)
4. 임신중씨는 나를 통해 배두한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배두환이가 자신에 대해 말한것일수있음)
5. 돈을 훔친 것은 배두한씨가 아니다.
? (말하지 않았다지 알고있다가 아님. 그 돈의 주인부터, 훔친사람 무엇도 전해지지않음)
6. 임신중씨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있다.
? (알고있다는 사실은 알수없음)
7.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나는 말한 적이 없다.
O (위에서 말하지 않았다 라고 언급됨)
8. 금고 안에는 돈이 없었다.
? (훔친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있을수도 있고, 금고가 비었을수있고 체워져있다 언급이 없음)
9. 배두한씨가 돈은 아니지만 뭔가 훔치긴 훔쳤다고 생각한다.
? (훔쳤다는 언급 없음, "훔쳤다는 말을" 이라는건 그러한 말일뿐 안훔쳤기에 훔쳤단말을 안할수도 있음)
10. 나는 돈을 훔친 사람이 배두한씨라고 생각한다.
? (나는 그런말을 안했다고 했을뿐, 심증을 보내진 않았음)
11.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
O (만났다고 함. 누군지는 확실치 않음 배두환일수있고 다른인물일수있음)
12. 아무도 돈을 훔친 사람은 없다.
? (이역시..)
.............
저 말자체에서 얻을수있는 나름대로 객관적인답.

1.? 위의 두줄의 정보로는 알수없습니다. 배두한씨가 훔친걸 말하지 않은거지 자기가 훔치지않은걸 말한건 아니니까요
2.O 최소한 "나,임신중,배두한"씨 세명이 등장합니다.. 첫줄의 우리가 나와 배두한씨를 말하는거라면 세명일테고 그 외의경우엔 네명이상일수도 있구요...
3.? 배두한씨를 만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알수없습니다.
4.? 이 역시 첫줄의 "우리"는 복수이기에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그 사실을 전했을수도 있지않나요.
5.? 훔쳤음에도 숨기는걸수도 있지만 훔치지 않았다면 훔쳤다고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6.? 이 역시 알수없는일이죠.. 나 이외의 다른인물이 그에게 전했을수도 있으니까요
7.? 임신중씨가 아닌 다른사람에겐 말했을수도 있죠
8.? 이것도 알수없습니다.
9.? 이것도 알수없지요...
10. ? 알수 없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배두한씨가 훔치지 않았다고 알기에 말을 안한것일수도 잇지요.
11. O 첫줄의 "우리"라는 단어를 통해 나와 한사람이상의 사람이 임신중씨를 만났다고 유추할수 있습니다.
제3의 인물이 임신중씨를 만나기전에 나와 합류했건 만나는중에 합류했건.. 임신중씨와 함께 있었건 "나"는 임신중씨를 다른인물과 함께 만났습니다.
12. ? 이것도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두개빼곤 10개가 다 물음표네요...허헐;;;

1. 나는 돈을 훔치지 않았다. > ? 문장이 읽는 관점에 따라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는 사실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만일 배두한씨가 훔치지 않았다고해도 자신이 훔쳤는지 안 훔쳤는지도 판단할 수 없다.

2. 윗 글에 나오는 사람은 세 사람 이상이다. O > '우리'는 두사람 이상이므로 거기에 임신중씨까지 합하면 이미 3사람 이상이다.

3.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 > 임신중이라는 사람을 만난건 사실이나 배두한 이란 사람은 직접 만나서 알게된걸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 저런 소문을 들은 걸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이름만 아는 정도이므로 만났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4. 임신중씨는 나를 통해 배두한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 자신 이전에 다른 누군가로부터 이미 들었을지도 모를 일. 나 말고 '우리'중 다른 누군가가 말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우리와 만나기 이전에 나와 임신중씨가 만나 나를 통해 이야기를 들었을 수도 있다.

5. 돈을 훔친 것은 배두한씨가 아니다. ? > 저 상황만 가지고는 알 수 없다.

6. 임신중씨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있다. ? > 배두한씨가 범인인지 여부자체가 판단 불가. 임신중씨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알 수 없고, 혹은 임신중씨가 범인이라해도 저 상황만 가지곤 알기 힘들다.

7.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나는 말한 적이 없다. ? > 임신중 이외의 사람에겐 이미 말했을지도 모른다.

8. 금고 안에는 돈이 없었다. ? > 돈을 얼마나 훔쳤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 아는 정보가 직접 경험한 것인지 간접적으로 들은 것인지 알 수 없다.

9. 배두한씨가 돈은 아니지만 뭔가 훔치긴 훔쳤다고 생각한다. ? > 문장에 나타나지 않은 부분까지 단정할 수 없다.

10. 나는 돈을 훔친 사람이 배두한씨라고 생각한다. ? > 알 수 없다. 배두한씨가 범인인걸 확신한 상태에서 다른 이유로 임신중씨에게 말을 안한 걸 수도 있고, 배두한씨가 범인이 아닌것 같아서 말을 안한 걸 수도 있다.

11.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 O > '우리'라는 말에는 나 이외의 다른 사람도 포함되므로 옳다고 생각한다.

12. 아무도 돈을 훔친 사람은 없다. ? > 저 상황만으로는 알 수 없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글에 나타난 상황에 이런저런 상상을 더하지 않고 풀었습니다. 좀 꼬아서 풀면 더 재밌는 전개가 될수도 있을텐데...ㅎㅎ;;

1. O -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 에서 이미 결과에 대한 확신이 담겨있습니다. 이미 기정사실이 되어있는데다가 자신이 훔쳤다면은 저렇게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훔쳤다면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치지 않은 것을...' 이렇게 말을 했을겁니다.

2. O - 이건 우리와에서 임신중씨는 이미 3자인것처럼 묘사되었으므로

3. ? -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서도 배두한씨는 이미 3자로 묘사되었습니다. 대화의 범위는 우리와 임신중이기 때문에 우리의 다른 한명은 배두한이 아닌 다른 누군가입니다. 하지만 ?로 적은 이유는 문제에서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에서 시간의 범위는 '어제 하루종일' 입니다. 묘사글에서는 임신중씨와 한순간에 만난것 이므로 임신중씨와 만나기 이전/이후에 배두환씨와 만났을수도 만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4. ? - 임신중이 배두환의 이야기를 했을수도, 내가 얘기했을수도(내가 얘기 하지 않은건 배두환씨가 돈을 훔친 것뿐이니깐), 다른 한사람이 말했을수도 있습니다.

5. X - 1번의 이유에서 이미 나는 결과를 알고 있는 말을했습니다.

6. ? - 나는 말을 하지 않았을분, 임신중씨는 배두환씨가 돈을 훔친걸 아는지 모르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7. ? - 나는 우리와 임신중과의 대화에서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7번문제는 누구에게 말을 하였는지 명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즉, 어제 임신중과 우리와 만나기 전/후에 다른 누구에게도 말할수 있었겠죠.

8. O - 돈이 들어있으니 배두환씨가 돈을 훔쳤겠죠. 나머지는 1번, 5번의 문제로 땜빵.

9. ? - 확실한건 금고안의 돈일뿐, 더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10. O - 더이상의 언급은 안하겠음.

11. O - 2번과 동일합니다.

12. X - 확신의 결과적인 발언에서 배한중씨는 돈을 훔쳤습니다.

1.?) '나'의 말이 문제를 낼때조차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다.
2.O) 나를 포함한'우리'임신중'배두환' 세사람이상인것만은 확실하다.
3.?) 알고는 있으나 만났는지 여부는 알수없다.
4.?) 배두환씨가 범인이라고도 말하지않았고 그증거를 말하지도않았다. 배두환씨에대해 말했다는걸 알수없다.
5.?) 위의 두줄의 글만으로는 배두환씨가 범인이고 아니고의 증거는 불충분하다.
6.?) 임신중씨가 배두환씨를 만났는지여부도 알수없으므로 알수없다.
7.?) '어제' 말고 다른상황에서 말했는지여부도 알수없다.
8.?) 금고의 주인이 누군지 알수없으므로 알수없다.
9.?) 배두환씨가 어떤일을 한지에대해서 증거가 나와있지않으므로 알수없다.
10.O) '추정'은하고있지만 '확신'이 않서거나 '다른이유'로 알려주지 않았을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배두환씨가 범인이라는 증거는없다.)
11.O) '나'가 '우리'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2인이상이 임신중씨와 만났다.
12.?) 어떠한목격자도 증거도 확실치않으므로 범인을 알수없다.

제목은 도둑을 잡아라 인데 도둑을 잡을 수 있는 단서는 한개두 없는듯...ㅎㅎㅎ

와.. 재미있는 퀴즈.. -ㅅ-a
==========================================================

1. 나는 돈을 훔치지 않았다. => X. 나는 배두한씨가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을 뿐, 누가 훔쳤는지, 혹은 훔치지 않았는지 어떤지에 대한 언급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훔쳤는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태. 그러나 1번 문항 그 자체만으로 참 거짓을 따진다면, 거짓이 된다. 알 수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훔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없다는 것은 결국 거짓이라는 말이된다. 그러므로 X.

2. 윗 글에 나오는 사람은 세 사람 이상이다. => O. 우리라는 말은 둘 이상을 지칭하는 것. 더하여 문제 출제자의 실수이겠지만, 이상이라는 말은 원래 그 숫자부터 포함한다. 즉, 나, 임신중, 배두한 이 셋만으로도 이미 문제는 해결..

3.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 ?. 언급되지 않았으니 알 수 없다.

4. 임신중씨는 나를 통해 배두한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우리라고 했으니 '나'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일수도 있다.

5. 돈을 훔친 것은 배두한씨가 아니다. => ?. 훔쳤다고 말하지 않은 것이므로 훔친건지 어떤지 알 수 없다.

6. 임신중씨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있다. => ?. '우리'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7.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나는 말한 적이 없다. => ?. 나는 훔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지, 훔쳤다고 말한건지 어떤지 알 수 없다.

8. 금고 안에는 돈이 없었다. => ?. 금고 안에 돈이 있었는지 어떤지 역시 알 수 없다.

9. 배두한씨가 돈은 아니지만 뭔가 훔치긴 훔쳤다고 생각한다. => ?. 다시 말하지만, 훔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을 뿐, 그 이외의 사실은 알 수 없다.

10. 나는 돈을 훔친 사람이 배두한씨라고 생각한다. => ?. 9번과 같은 얘기.

11.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 => O. '우리'이므로 누군가가 있다.

12. 아무도 돈을 훔친 사람은 없다. => ?. 돈을 훔쳤는지 어떤지 전혀 언급이 안되어 있으므로 알 길이 없다.

쓰고나니 루테늄님과 단 하나만 차이가 있을 뿐이군요 -ㅅ-a

그러게요 저도 7번은 ?으로 정정
금고에서 훔쳤다고 말 안한거지, 안훔쳤다고 말안했다곤 안했으니
지갑에서 훔쳤다 라고 말할수도 있는거군요.

배씨랑 내가 공범일수도 있지요... 주어진정보만으로는 심지어 임씨랑 내가 공범일 가능성도 존재하죠...

1. ? (자신이 훔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은 없다.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라는 문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하다.
배두한씨가 정말로 돈을 훔쳤는데 그것을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임신중씨가 배두한씨를 의심할 때에 하는 생각일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방향을 비틀어서 임신중씨가 금고 속에 돈이 사라진건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일지도 모른다.)

2. o (윗 분들도 많이 써주셨지만 '우리'는 두명 이상일 때에만 가능하다.)

3. ? (문장에 나와있지 않다. 임신중씨를 만났다고 써져있지만 임신중씨만 만났다고 써진 것은 없다.)

4. ? (금고 안의 돈을 훔치지 않았다는 것만 말하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 외에 배두한이라는 사람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른다.)

5. ? (마찬가지. 단 두 줄의 문장만으로 판별이 가능한 문제가 아니다.)

6. ? (1번의 '나는 배두한씨가...'라는 문장에 대한 해석 중- 임신중씨가 배두한씨를 의심하는 경우-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1번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다.)

7. o ('나는 배두한씨가...'에서 주어가 '나'인걸 보면 확실히 배두한씨가 훔쳤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8. ? (1번의 맨 마지막의 경우. 하지만 확신할 순 없다.)

9. x (글에서 언급된 것은 돈 뿐이다.)

10. x (글에서 언급된 것은 배두한씨가 훔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말 뿐이다.)

11. o (2번과 같은 해석)

12. ? (역시 두 줄의 문장으로는 결정할 수 없는 질문이라 생각한다.)

단 두 줄의 문장만으로 유추 가능한 상황이 꽤나 많군요. 꽤나 재밌습니다.

대부분 7번과 10번에서 햇갈리는군요 답이뭘까요^^;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1. 나는 돈을 훔치지 않았다. -> ( ? )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라는 것은 훔쳤다고 말했다와 아무말도 안했을 경우가 있음.
아무말도 안했다면 나는 사건에 대해 모를 수도 있음.

2. 윗 글에 나오는 사람은 세 사람 이상이다. -> ( 0 )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에서 우리는 둘 이상. 임신중씨 함치면 셋 이상

3.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 ( ? )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를 만나' 에서 우리에 배두환가 속해있는지
아니면 따로 만났다던지 하는 이야기가 없음.

4. 임신중씨는 나를 통해 배두한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 ? )
나는 이야기 안하고 우리 중 다른 사람이 말 했을 수도 있음.

5. 돈을 훔친 것은 배두한씨가 아니다. ( ? )
역시 모름

6. 임신중씨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있다. ( ? )
배두환 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뿐임
누가 물건을 훔쳤다 라는 이야기 조차 안나왔을수 있음.

7.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나는 말한 적이 없다. -> ( ? )
이것은 누군가 배두환씨가 돈을 훔쳤다는 이야기를 한 것인데
1번에서 말한이유로 모름

8. 금고 안에는 돈이 없었다. -> ( ? )
1번에서 말한 이유로 모름

9. 배두한씨가 돈은 아니지만 뭔가 훔치긴 훔쳤다고 생각한다. -> ( ? )
배두환씨를 나쁘게 몰고 가지 않았으면 한다.
배두환씨에 대해서 농담따먹기 했을수도 있지 않나...

10. 나는 돈을 훔친 사람이 배두한씨라고 생각한다. -> ( ? )
두 줄짜리로 추리 하는 것 치고 문제가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

11.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 -> ( 0 )
'어제 우리는 임신중씨와 만나' 이말은 나와 임신중씨가 아닌 다른 사람과 임신중씨를 만났다는 소리임

12. 아무도 돈을 훔친 사람은 없다. -> ( ? )
모름

소감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인가'를 한번 읽어보시길...
골터짐

X 가 나오려면 위의 두줄의 글을 부정하는 글이 나와야합니다.

논리와 추리의 오묘한 조화;

사실만 뽑아보자.

나는 어제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3명이상모였다)
그중엔 배두한씨가 없었다.(~대해 나누었다 = 자신에게 쓸수 없는말)==>(배두한씨는 없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모두 배두한씨를 알고 있다.
금고안에 돈이 도둑맞았다는 사건이 있었다. ==>(금고안에 돈이 없었는지는 알수 없다)
그 모임자리에서 나는 배두한씨가 범인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과거 다른곳에서 말한적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 사실들만을 토대로 결정합니다

1. 나는 돈을 훔치지 않았다. = 알 수 없다. 윗글만으론 추론할 수 없는 사실.

2. 윗 글에 나오는 사람은 세 사람 이상이다. = 맞다

3. 나는 어제 임신중씨를 만났지만 배두한씨는 만난 적이 없다. = 알 수 없다. 배두한씨에 대해 이야기할때만 배두한씨는 없었다.

4. 임신중씨는 나를 통해 배두한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알 수없다. 모임중에 말한마디 안했을 수도 있고, 과거에 만나서 다른일로 배두한씨얘기를 들었을수도 있다.

5. 돈을 훔친 것은 배두한씨가 아니다. = 알 수 없다. 단지 모임자리에서 언급사실만을 부정할 뿐이다.

6. 임신중씨는 배두한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있다. = 알 수 없다.

7. 배두한씨가 돈을 훔쳤다고 나는 말한 적이 없다. = 알수 없다. 과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8. 금고 안에는 돈이 없었다. = 알 수 없다. 돈을 도둑맞았다는 사건만이 있었다. 사건자체가 허위일 수도 있다

9. 배두한씨가 돈은 아니지만 뭔가 훔치긴 훔쳤다고 생각한다. = 알 수 없다.

10. 나는 돈을 훔친 사람이 배두한씨라고 생각한다. = 알 수 없다.

11.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났다. = 맞다

12. 아무도 돈을 훔친 사람은 없다. = 알 수 없다.

이상입니다 ~~

썬온라인 테스터도 떨어지고 우울하다.

쓰고 나서 우리라는 단어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보니 우리에는 사람만 포함이 되는것이 아니라는... 또 싸이코 소리 들을려나?-_-;;
저같은 경우는 개정도면 특별한 경우에 우리라고 봐줄 수 있지요.

하지만 윗글에 나오는 우리라는 말에는 나아닌 우리를 이루는 것은 말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얘기를 했으므로~~ 그래서 사람만이 여기에선 우리에 포함됩니다.

쓸데없는 말했어요~~ 미안해요 ㅠㅠ

재밌네요.. :D
1. ? (배두한씨가 금고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은 것은 실제로 훔치지 않아서인 경우도 있음.)
2. O (만나는게 아니라 나오는거니까. 우리가 임신중씨를 만나빼도 등장인물이 보이는게 최소한 배두한,임신중,나까지 포함하니 어쨌든 최소 3명입니..)
3. ? (배두한씨를 언제 만났는지 안나옴)
4. X (말하지 않았다.라고 써있...)
5. ? (1번과 같... 1번 5번...햇갈리는 부분인데요..;;)
6. ? (말하지 않았지만 알았을수도...)
7. O (말하지 않았다.라고 써있으니까요 'ㅅ')
8. ? (훔치지 않아서 말안한 경우도 생각을... 왠지 이상하게 풀은듯한 느낌이... OTL)
9. ? (;ㅅ;)
10. ? (...... 진짜 이상하게 풀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써야지)
11. O (언제 만났다고 안써있으니까 어제 만난것도 포함이죠? 우리가 이라니까. O)
12. ? (역시나.. 이상하게 풀은 느낌쇼..)

"나는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의 국어적 해석이 문제가 되는군요...
저는 단지 이것을 "배두한씨가 금고 안의 돈을 훔쳤다." 라는 말을 하지 않은걸로 보았습니다. 즉 이 말의 사실여부 관계없이 저런 말을 입에 꺼내지 않은 것 뿐이죠.
1. ? - 훔쳤다는 증거도, 훔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다.
2. O - 2명 이상인 [우리]가 [임신중]씨를 만난 것이니 적어도 3명 이상.
3. ? - 만났다는 증거도, 만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다.
4. ? - 내가 임신중씨에게 이야기를 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가만히 있고 일행만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다.
5. ? - 훔쳤다는 증거도, 훔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다.
6. ? - 배두한씨의 절도 사실 여하도 모르지만, 임신중씨가 그것을 알지 모르는지도 모른다.
7. ? - 어제는 하지 않았지만, 그 전에 하지 않았다는 보장은 없다.
8. ? - 위의 어디에도 이런 것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9. ? - 훔쳤다는 증거도, 훔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다.
10. ? - 맞을수도 있으나, '배두한씨에게 누명을 씌우려다가 단념했다' 등의 반례는 얼마든지 존재.
11. O - [우리]가 만났다고 했으니 일행에 해당되는 누군가와 함께 임신중씨를 만난 것이다.
12. ? - 역시 맞다는 증거도 틀리다는 증거도 없다.

정답.
2번과 11번은 O 나머지는 모두 ?입니다.
많은 분들이 맞추셨군요;;

아싸[...] 최초정답자에게 상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