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지적당하는게 맞는데...
지적만 해준다고 그 사람이 변화하는건 아닌데...
레임엔 옳고 그른걸 따질줄 알고 지적할줄 아는 사람은 넘칩니다.
단지 그 사람을 변화시켜줄줄 아는 분들은 몇 되지 않는군요.
잘못된 놈은 까고 버리면 그만인가요.
평소에 폐드립이나 치던 사람입니다. 라는 글을 보니까 짜증이 팍 밀려오더군요.
그걸 봤으면 지적만 할게 아니라 저 사람이 그런 행동을 안하게끔
해주면 안되는 겁니까?
그러면 마냥 피곤해 지고 상대하기 귀찮아서???
평상시에 어른 같던 사람들도 심정이 복잡하고 힘들때는 애가 되기도 합니다.
어릴적에 부모님들께서 자신이 잘못을 하면 지적으로만 끝나던가요?
아니잖아요.
그냥 두고 왜 까기만 합니까... 왜 부딪혀서 싸우고 밀어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_- 그냥 쪼금 레임에 섭섭해지네요.
그 사람 문제로만 몰고가는게...
지금 당장 글쓴분도 공격적이고 훈계적인 어투로 말씀하시는데요, 모.
그리고 저 양반이 처음에 패드립 첬을때만 해도 그러는게 아니라고 걍 토닥이는 분위기였는데,
귀 막고 몇일을 연속으로 패드립을 쳐대서 결국 다들 격노켜고 극딜해서 한동안 패드립을 안쳤어요.
전후사정을 잘 모르시면 전후사정을 일단 알아봐주세요.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