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생각외로 알려주는거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분명 위내시경해보자고 합니다. 그러지 않고선 자신도 모릅답니다. (전 이말이 이해불가. 단순히 검사하게 돈 내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그냥 단순히 뭐가 의심된다라는 말을 기대했다면 병원 갈 시간동안 저도 루테늄 말대로 푹 쉬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1.03.08 09:31:10 (*.189.163.250)
Pado
루테늅, 죤// 만약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 사람 99명이 "푹쉬세요" 라는 말을 듣게 되지만 단 1명이 처치가 필요한 확률일 경우 검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해서 넘어가다가 나중에 뭔가 어 이상하다 하고 악화되어 골로 갈뻔한 케이스를 꽤 많이 봤습니다.
병원에서 생각외로 알려주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의사들이 모두 뉴스나 만화에서 나오는 바보나 악덕 의사는 아닙니다. 솔직히 병원에서 의사를 안믿으면 누구를 믿겠습니다.
2011.03.08 10:18:35 (*.7.173.1)
푸른단비
.. 몸이 피곤한걸 자는걸로 푸는건또 몰르지마 ㄴ또 다른.. 먼가에 의해서 그럴지도 몰릅니다. .몸은.. 아프면 딱 티가 나니까요.. 병원가서 푹쉬세요보다 어느정도 처방을 받는걸 추천합니다
2011.03.08 10:42:48 (*.118.104.154)
콜로이드
다른 병일수도 있지만 과로가 가장 클거 같네요.
게다가 두탕 뛰는게 알게모르게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 많이 줍니다.
예전 글에도 비슷하게 달았지만 퇴근하고 쉬실때 다른거 하지 마시고 푹 쉬기만 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피로가 쌓여서 일에도 조금씩 지장 생기고 했어요.
어떤걸 두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된 일이시면 하나를 포기하시던지 하셔야 할겁니다.
어쨋건간에 두탕 뛰는건 자신의 문제라 일에 지장 생기면 곤란하니까요...
2011.03.08 12:16:13 (*.254.247.225)
보라미
푹 쉬어서 좋아질 상태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들이 하는 말이 비슷하지만 여러 검사로 나오는 결과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푹 쉬시기 전에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을 권유 합니다.
검사를 받아서 이상 없다면 좋은 일이고 나중에 혹여나 검사를 해서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그것 만큼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2011.03.08 12:40:16 (*.200.41.107)
해리쿠터
일단 병원 가보세요. 정말 별거 아니면 별거 아니라는거 확인 받으러 가는거고 문제 있는거면 빨리 발견할수록 좋습니다.
2011.03.08 22:35:20 (*.65.15.232)
에디오스
낮밤 뒤집으신다거나 담배연기 많이 먹는일 하시거나 하면 더 위험하죠.
저도 날밤 PC방알바 한달반뛰고 아무런 이유없이 귀가길에 두번 토하고 버티다 그날 자정에 응급실갔습니다.
위염이라고 하시더군요 - - 속쓰림때메 뒤질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