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삼을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혼백을 고정 경계를 멈추게 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사기(邪氣)를 제거하여 주며,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열어 더욱 지혜롭게 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인삼은 독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해가 없으며 불로장생에 도움을 주는 상약(上藥)의 대표적인 약으로 단독, 또는 한방 구성의 생약으로 처방 약의 군약(君藥 중심이 되는 약)으로 이용되어왔고, 주로 기허(氣虛 서양 의학적으로 생리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치료하는 중요한 보기약(補氣藥)으로 쓰여 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인삼의 사포닌은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 세포 내 효소들을 활성화하여 신진대사 및 혈청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며, 에너지를 증가시켜 원기회복 및 피로, 식욕부진 등을 개선한다. 또한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해 부신 피질의 기능을 강화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 등의 바이러스 질환과 염증을 보다 빨리 퇴치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인삼무침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향토음식으로 이 지역의 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하여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인삼을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진다. 고추장에 마늘, 파 다진 것을 넣어 양념고추장을 만든다. 인삼과 양념을 넣고 양념이 배어들도록 무친다.
[출처] 인삼무침 | 네이버 백과사전
라고 진짜 있어요..;;
2010.11.22 13:42:42 (*.140.160.180)
ㄷㄷ
2010.11.22 14:17:35 (*.113.31.90)
erif
어렸을때 인삼 + 마 + 꿀 + 우유 갈아서 먹었는데 괜찮던데요
2010.11.22 16:52:50 (*.166.112.144)
김세연
머리부분 떼서 먹으란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약성분이 가장 강한 부분을 안먹으려면 먹는 보람이 없으니까요. 정말 몸에 안받으시는 소수 그룹에 들어가는 분이시면 머리 그냥 둔 채로 홍삼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지금은 점포를 세주고 은퇴하셨지만 저희집이 한약재 유통업으로 평생 먹고 살았으니 믿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