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반동안 블소 기다리고 무슨 이유 때문에 20분만 했지만..

그래도 가방에 뽑기로 필통까지 받았으니 만족합니다.

블소가 생각보단 별로라는 평에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전 기대 이상이네요. 연계 시스템을 잘 살려놓은 듯합니다.

기대 이하는 테라. 플레이해보고 씁쓸해하고 담요대신 롤리팝 캔디를 얻어서 씁쓸하고...

아키에이지는 또 줄 설 생각하니 겁이 나서 못하고 시연하는 거 보고 음악만 듣고 왔습니다.


결론: 게임쇼 보러 와서 여자 사진 찍지마 덕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