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고, 금요일이랑 토요일이랑 관람하는 중에 거의 4시간을 퍼블보블인형 추첨을 위해 소비했는데, 결국 다 꽝...  같이 간 일행만 비슷한 시간을 투자하고 하나 건짐 ㅠㅠ

공이 들어있는 통에서 파란공을 뽑아야되는데, 이게 진짜 피를 말립니다. 게다가 운나빠서 게임 클리어 실패하면 당첨기회도 없음. 사람들이 잔뜩 있는데, 초록색이랑 주황색 공 뽑을때마다 얼굴표정이 울기 직전


여튼 퍼블보블인형 레알 귀여움

잔뜩 쌓여있는거 가지고 튀고싶을 만큼 귀엽네요.

이거 거기서 팔았으면, 돈주고 샀을듯..



여튼 경품운은 없고(직접딴건 하나도 없음), 금요일날 노려서 디아블로 시연만 두번하고 왔습니다. 우왕... 디아블로는 따로 감상문 안적어도 될듯

블소나 기타 대작들은 줄 서볼 엄두도 안나는데다, 왠지 뒤에서 하는거 구경하면 직접 해본느낌이 들어서 나름 만족함.


작년에 비해서는 훨씬 만족한 지스타였지만, 돼지국밥을 못먹고 돌아온게 아쉬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