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생각을 나눠보려고 짧게 생각했던 것을 써보려합니다.

1. 권력에 대해.
흔히들 돈이 권력이다.. 라고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돈을 유지하기 위해 권력이 필요하달까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돈으로 권력을 살수는 있지만,
경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듯합니다.

약간 과장된 면이 있지만, 도박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천운을 얻든지 특출난 능력을 사용하여 도박에서 일확천금을 얻음
-> 나가는길에 도박장에 소속된 불량배들을 만남
-> 주인공이 싸워서 이기면 일확천금은 주인공의 소유로..
-> 주인공이 싸워서 지면 일확천금은 고사하고 목숨이라도 건지는게 다행..

비단 영화나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그 돈을 유지할만한 연줄이 없거나 방어책이 없으면,
어물전에 파리꼬이듯 사기꾼들이나 나랏일을 보시는 몇몇 분들이 달려듭니다.
결국 '서민'은 서민을 벗어나기가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르게본다면, 그렇게들 '연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2. 출산에 대해
출산율이 낮아서 근미래에는 사람이 없어서 큰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복지정책들을보면, 자연분만시 수술비 무료, 다자녀 가족에겐 세금 인하(?)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아이를 낳는 것은 쉽게 하겠다는 의미일듯 합니다.

하지만, 정작 주변을 돌아봤을때, 아이를 낳지 않으려하거나 하나만 나으려는 이유들은..
높은 교육비, 향후 취업문제, 성폭행 피해 등등입니다.
결국 요약해본다면, 아이를 낳아도 앞으로 키우기가 무서워서 낳지않는 것입니다.

뭐 어쨌든 저도 아이를 하나 키우고 있고 최소 둘 이상은 나으려고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많이 걱정되긴합니다.

뭐.. 제가 걱정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요..
(비꼬는 말이에요, 오해마시길) 납세자들 늘려주겠다는데 좀 그럴듯한 걸 내놓든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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