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연예인을 비하하자는게 아닙니다.
자꾸 연예인한테 공인드립치면서 정치인보다 청렴 결백할걸 요구하는게 웃겨서 그렇습니다.
(연예인들이 직접 공인드립치는것도 권상우의 저희나라 드립만큼이나 무식돋는짓이죠)
1+1이 2인것처럼 논란의 여지도 없는 명백한 사실인데
이걸 자꾸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네요.
물론 연예인들이 명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없다고는 볼 수 없으나,
대중이 그들에게 요구하는건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섰지요.
컴퓨터에 앉아서 연예인 깔 시간에 진짜 공인인 정치인을 까보세요. 깔놈들 아주 널렸습니다.
PS. 단 한번이라도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몸캠을 보고 세우고 흔든 경험이 있다면 지연 깔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뭐 그렇다구요.
일반인들에 비해 더 부담하는 부분은, 방송에 나와서 활동하는 등의 공적인 영역에서 이상한 짓 하면 안된다는 정도죠.
그러고보면 저번에 전교조 교사 어쩌고하는 문제나 PD수첩 관련해서 이메일 공개됐을 때도 그랬죠.
교사가 학생들의 교육할 때 편향을 피해야 한다는 건데 교사가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을 가져선 안된다고 본다든지, 방송 쪽에 종사하는 사람이 정치적인 관점을 가지면 그 프로그램도 문제 있는 게 된다고 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