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지금까지 졸작을 저 혼자 해먹었는데, 전 졸업하지않고 곧 휴학내는터라 억울해서 때려쳐! 라며 다 내던졌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것만큼은 하고 그만두자라고 스스로를 쓰다듬하고
내던진 재료 다시 모아서 뭘 해야하나 구상중입니다=ㅅ=

그전에 오늘은 교수님한테 하루종일 죄송죄송 이라고하면서 굽신모드...
이래서 어떻게해서 교수님 강의가 있는 목요일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개강후 계속 한주씩 늘어나는중)



간단한것만 만들어도되니까, LED로 테트리스 정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LCD도 달아 스코어링도 해보고-_-;
부품이 부족해서 내일(화요일) 사면 되나 싶어서 룰루랄라 하고 있었는데
화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강의.... 결국 수요일에 사야한다는 소린데

학교에 가져가야하는건 목요일. 즉 수요일에사서 수요일날 만들어야되네영ㅋ
제 돈이 거덜나서 밥값은 커녕 차비도 아슬아슬한터라 조원에게 돈 걷어서 해야겠는데 가격을 모르니 낭패
그냥 확 10만씩 걷어볼까 싶었지만, 하루아침에 돈이 짠 하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런건 안 내키고


그전에, 일반 전광판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알 수 있긴한데
여기에서 조이스틱을 이용한 조작과 점수표시를 위한 LCD. 시작 대기 화면등은 어떻게 해야할지-_-;;
그보다 무슨 부품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는데...

뭐 그거야 상점가 가서 물어보면 어떻게 될것 같네요. 크게 다를거 같진 않지만


어디서 들었는데 청계천 쪽보다 용산쪽이 부품이 더 싸다고하던데
아무리 그런 가게(?)라고해도 밤 10시까지는 손님 받겠죠?;

돈은 없으니 일단 가서 뭐가 필요한지라도 알아봐야겠네요
전화로 되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