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게임프로그래머가 되자는 생각을 갖은것은 창세기전2를 했던 95년도쯤이던가-ㅅ-
준비는 하나도 안했죠-ㅅ- 행동력이 부족한 저이기에;;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서 지금은
게임프로그래머가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정도...
그리고 기획이란것에도 상당히 끌리더군요
뼈대는 프로그래머가 만들겠지만 전체적인 틀,외형같은건 기획자가 만드는것 같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 마음속에서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생각이 가득한데
왜 몸은 그걸 두려워하는건지...
머릿속은 포기하고싶지 않아하는데 몸은 전혀 움직이질 않네요
게임프로그래머로써의 마음가짐?? 그런게 있을까요??
요즘은 좀 두렵습니다 이제 고3인데
집안 형편도 그렇고-ㅅ-... 여러가지의 압박이 몰려오고있네요
지금 공부할 여건이 되는데... 분명히 되는데 몸은 안움직이네요
제가 게임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을까요? 좀 막막해요
맨날... 시작한다해놓고
C언어공부도 시작했지만 뭔가 불씨가 다 타오르고난것같은상태가 되면
또 약해져서는 놀기 바빠집니다...
게임제작 공부하시는분들은 공부하시다가 이런 좌절을 느껴보신적 있으신지...?
한심한놈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