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뒤의 남은 공간(?)과 사람이 자주다니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보통 고등학생들이 뒤에서 담배핍미다.. 무섭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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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하나랑 남자하나가 우리집 뒤에와서 싸웁미다..
'여기 핸드폰에 있는 남자 누군데?'
'아는 오빠라고!!!'
전화 걸어서 전화 바꿔주고 막 난리도 아님.. 읭..
소심하고 착한 저는 그냥 들은체 만체하고 할일 합니다.
라기보다 관심도 없었고.. 마음속으로 깨져라~ 깨져라~ 하고 있었슴미다.
그리고 방금은 사람없는 골목에서 사람지나다니면서 노래 부르고네요..
'그래요나~ 바보 같지마아아낭아아안~ 그래서 그대느은~' 하길래 빤히 쳐다봐주니까..
민망한지 도망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