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입에서 단어를 꺼내신분은 2002 ~ 2004년무렵까지 활발히 활동하셨던 '부탁[만]해염'님이 순대번개로 모였을때 나온 단어였죠.

레임 오프모임이 급속도로 활발해 졌었던 2003 ~ 2004년에는 자주 모이던,
(당시엔 정말 번개같이 당일 게시판에 '어디로 모이세요'라고 번개글이 뜨면 여덟명 전후로 모이곤 했었죠.)

혹은 게시판에 오래 상주하던 사람들의 생활등을 많이들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연의 아픔을 겪었던 시절이라 술자리에서 "이건 레임의 저주야"라는 드립이 나온거죠.
(그해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가 나왔던것으로 기억하며 레임의 저주라는 단어의 모토가 되었죠..)

사귀자고 제안받은지 하루만에 헤어진사람, 양다리인줄 알고도 사귀다 차인사람등등 가지각종의 이별드립이 많아서..

지금은 안계시지만 이곳에서 활동하시던 두분이 결혼하기도 하셨으니 아마 저주를 피하려면 레임을 끊고 결혼하는수밖에 없을듯...






이쯤에서 레임의 저주 몇콤보인가 질문..

...저는 3콤보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