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도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옆에 친구가 묘상한 표정을 짓으면서 처다보더니
" 전화왔어 " 라고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것입니다..
=~= ...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 그 전화가 궁금해서 친구하고 확인을 했죠.
[전화를 건 사람에게 전화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거는 중..............................................................
불 통 ! [없는 전화번호 라는군요;]
다시 4~5번 시도했지만 계속 없는 전화번호...
...설마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전화를 해약한건가!..
............................므므...... 핸드폰에 핸자도 몰라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오늘 진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누구한테 전하왔을떄...
다시 전화걸면 불통인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공중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