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절판된 만화책 구하기가 왜 이리도 힘들답니까.
1달 넘게 알아봤지만 소식 잠잠... 그나마 누군가가 중고 판다고 했지만 낙장 다수.. 아우...
그냥 일본어는 회화 수준 및 애니 보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만 배워놨는데
(다시 말해 학원같은데 다녔는데도 한자같은 건 잼뱅...)
일어 공부 다시 시작하고 원서로 구입 해야겠습니다.
국내에선 매니악하고 인기 없다고 절판된 게 일본에선 여전히 판매 중이더군요.
책도 한 6~7년 지나니깐 본드 붙여진 곳 부실해지고, 갈라지고, 낙장 발생하고, 그림엔 좀 야하거나 잔인하다 싶으면 죄다 화이트 칠해놓고..... 얼마 되지도 않은 거 절판되고.... 가격은 가격대로 오르고 있고...
내 다시는 국내 정발 만화책 구입하나 봐라. 그냥 일어 마저 공부해서 원서 보는 게 훨 낫지.
시장의 크기가 있으니 어쩔수없는것이라고요... 이걸 수긍하고 아 그런가보다 .. 포기하는것도 좀 그렇기는 하지만..
수요가 많이 생겨야 고급스럽게 무언가 프리미엄을 붙여서 어떻게 해볼터인데..
그 수요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니..
그리고 야하거나 잔인하다 싶은건 .. 화이트 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법이 어떻게 되고 그쪽 기준이 어떨지 모르지만.. 그건 그 나라 문제구요.. 우리나라에 마춰서 나와야겠죠..
우리나라에서 만화 하면.. 어.린.이.용 책으로 인식 되는터라.... 당연히 화이트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대상으로 파는것이니. 스타 틴버전으로 .. 패치했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가격은 계속 오르고요..
해서 거부하면.. 또 작은 악순화는 또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꼬인터라.. 머 답이 없어 보이네요..)
그런 의미로 .. 아이패드 만세? (종이라는 질감은 없겠지만.. 적정가격에 적당한 컨텐츠를 즐길수가 있을터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