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 4가지 이유에 의해서 그렇게 흥행하지 못할꺼라고 생각.


1. 스타1 시절만큼 온라인 게임이 부족하던 시절은 아니다.

2. 스타1 플레이 방식과 스타2 플레이 방식은 다르다. 오히려 오브젝트간 상성관계가 있는건 워크3에 가까우므로 기본적인 스타1을 플레이 하는 기분으로는 스타2를 플레이 하지 못한다.

3. 가격이 비교적 비싼 편이다. 게다가 확장팩까지 나오므로 최종 부담은 최소 10만원 이상. 온라인게임은 내가 원할때 지르고 원하지 않으면 안질러도 되지만 패키지는 중간에 게임이 질린다고 돈을 환불받을 수도 있는건 아니니, 실제적인 체감 부담금액은 평상적인 부담보다 큰 편이다.

4. PC방에서는 정량제 요금을 도입. 즉 패키지 구매는 안해도 되지만 매달 돈이 나가는 만큼 업주들은 손님들이 스타2를 하는것을 그렇게 반가워 하지는 않을것.



오늘 요금 발표를 보고 상당수의 유저들이 금액을 부담스러워 했죠. 게다가 유즈맵 세팅이라는 강력한 기능으로 인해서 PC방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에, 스타2는 PC방에서도 외면 받을 가능성을 내포하면서 성공하면 들어오는 수입은 초대박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삐긋하면 바로 나락이라는 위험요소들을 많이 포함했다고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