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아부지 핸드폰으로 어떤 아저씨가 핸드폰을 주웠으니 3만원 주고 찾아가랍니다.

어무니 혼자 가서 받기엔.. 그래도 밤이고 남자고 해서 같이 동행해서 받았습니다..

모든 일을 완료하니 새벽 1시... 내일은 아침 1교시 수업이 있는날 입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났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부랴부랴 세수만 하고 모자쓰고 대충 걸치고 밥도 대충먹고 나왔습니다.

버스를 탑니다. (1000원) 버스가 중간에 가다가 멈췄습니다. 단말기 고장나서 다른차 타랍니다.

'아... 지각할거 같은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저 차를 타랍니다.

탔습니다. 이제 환승을 해야합니다. 환승하려고 단말기에 카드를 대봅니다.

'감사합니다' (2000원) 환승이 아니라 돈을 내버렸습니다.

어쨌건 학교를 가야하니 다시 다른 버스로 갈아탑니다.

'삑.. 감사합니다' (3000원)

학교 밑에 왔습니다. 슬슬 배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학교까지 가기엔 아직 차가 안옵니다. . . . 겨우 도착했습니다.

해결 하고 사물함의 책을 꺼내러 갑니다.

열쇠를 꺼냅니다.. 끼워 넣고 돌려봅니다. 반쯤 돌아가다 안 돌아갑니다.

아으아으안ㅇ아아아!! 열쇠와 10분동안 싸웠습니다. 수업시간에 8분정도 늦은거 같습니다.

들어가서 기다립니다. 다행히 교수님은 아직 안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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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강이랍니다. 오늘 수업 1교시 2교시 하고 땡입니다. 수업 없습니다.

지금은 학교입니다.. 집에 가렵니다.. 집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