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벽에는 '공부하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배운 고통은 평생이다.'라는 글이 적힌 나무패가 있다.

처음엔 보고 '그래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잠시후...  '아...' 하는 뭔가가 나를

스쳐갔다.

왜?  공부하는 것이 고통인가?  왜? 공부하는 것, 즉 배움을 고통이라 생각하게 되었는가?

배우는 일은 즐거운 일이 아니던가?  언제부터 우리사회에서 배움은 고통이 되었는가?



배움이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

(적어도 즐겁진 못하더라도 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한다..)




단지 위키란에서 게임개발 관련 글을 읽어보는 것만 해도 뭔가를 배우는 공부라 할수 있다.

본인은 그 글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것도 공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