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밑에 메카닉 게임관련 얘기가 나와서 오랫만에 드캐용 버철 온 ~오라탱~의 봉인을 해제했습니다.
(대체 몇년만인가..TT^TT)




이 표지만 보면 외치고 싶은 말이.. "사랑한다~ SEGA~ >ㅅ<"




용산에서 15000원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새턴용 트윈스틱.
물론, 새턴용이라서 일반적으로 드캐용으로는 못씁니다만..?!




디자인은 좀 장난감 같지만, 성능은 꽤 좋죠. 별로 안 했더니, 너무 깨끗한..(笑)
오락실에서 이 트윈스틱 처음 봤을때, "이건 뭐야..?!" 했던 기억이..=ㅅ=



새턴용 패드, 플스용 패드, PC용 키보드등을 드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 ;ㅅ;乃
이것으로 드캐판 타이핑 오브 더 데드도 플레이 했던 기억이..(笑)



진짜,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ㅅ=;;
가뜩이나 없던 실력도 0%에 가깝게 없어져 버렸습니다.

페이엔 vs 안젤란[클릭]

CPU끼리 붙여놓고 플레이 화면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안젤란의 용판넬(?!)은 역시 한번 소환되면 발바닥에 땀나도록 도망다녀야 하는..-3-++

조작성이 꽤 매니악한 게임이지만, 버철온의 빠른 스피드감을 꽤 좋아하거든요.
BGM은 前작이 더 마음에 듭니다.

死장된지 몇년이 지난 게임기지만,
드림 캐스트는 지금봐도 그래픽이 멋진 게임기 입니다..;ㅅ;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