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게임 아카데미 면접 때문에 프리젠테이션으로 기획안을 작성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단순히 게임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고냥고냥 머릿속에 굴릴 때는 마냥 재밌기만 한데

문서로 정리하면서 세부적으로 짜 나갈 때는 너무 힘드네요,억지로 뇌를 짜내서 글을 쓰는 느낌입니다.

아이디어 굴릴때는 만들면 정말 재밌겠다ㅋㅋ이거 대박ㅋㅋ이랬는데 지금은 이거 만들면 재밌을까??라는

생각 밖에 안들고...에휴ㅠㅠ

창작이 즐거움이라던 박찬욱감독님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