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황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현실은 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용서되지 못할 일이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 당장 지구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내일 당장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소모임쪽의 글을 가만히 읽어보고 있자면,

자신과 상판되는 의견을 피렵하는 작성자분들께 공격적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혹은, 댓글 내에서도 공격적 언사를 마다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어도 감정이 상하는 것이 욕설과 비방입니다.

일정 선을 넘으면 범죄행위에 준하는 것은 당연히 알고계실겁니다.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하면 깨끗한 편인 레임입니다만, 계속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자신과 다른것은 죄가 아닙니다.

자신과 다른것이 상대를 비방하고, 욕할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잘못한' 것과 '나와 다른' 것을 구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내가 감정적으로 변한 만큼 상대도 감정적인 시기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