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잡으면 성격 나온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평소랑 똑같은 사람도 있는반면에

뭔가 거칠어진다던지 말이 많아진다던지

혹은 오히려 과묵해진다던가 과격하게 운전한다던가요.

뭔가 어디에서 나올듯한 살인면허급의 운전을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운전시 레임분들께서는 어떠신가요?

저는 '조금 말이 많아져 있다가 특정 조건(아슬아슬하게 사고가 날 뻔했다던가)발동되면

...디시로 인터넷 배운사람이구나 라고 느낄정도로 뭔가 무섭게 튀어나가 버리더군요 =ㅅ='

...고치고 싶은데 긴장되서 못고치겠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