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수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면 삼국무쌍이 되버리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숫자 서로 비슷하고 또 많으면
십수대의 전차들이 서로 맞부딫치며 한쪽은 뚫으려고 달려들고 한쪽은 결사적으로 가로막고
그 주변에 수십명의 보병들이 치고받고 난리치는데
수비측의 성벽에선 지원포격이 펑펑 날아오고
그걸 요리조리 피하면서 접근한 발석차가 성벽을 무너뜨리는 등
지금까지 나온 전장중에서 가장 획기적이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전장인듯 합니다.
혹여 와우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