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수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면 삼국무쌍이 되버리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숫자 서로 비슷하고 또 많으면
십수대의 전차들이 서로 맞부딫치며 한쪽은 뚫으려고 달려들고 한쪽은 결사적으로 가로막고
그 주변에 수십명의 보병들이 치고받고 난리치는데
수비측의 성벽에선 지원포격이 펑펑 날아오고
그걸 요리조리 피하면서 접근한 발석차가 성벽을 무너뜨리는 등
지금까지 나온 전장중에서 가장 획기적이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전장인듯 합니다.
혹여 와우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참여해보세요.
수비측이 적은 시점에서...
몇몇 유저분이 집중공략을 하며 팟창에 알렸었죠.
그래서 우루루루 몰려가서 열심히 푸닥거리는데..
문이 부서지고 보주를 클릭했지만... 승리 메세지는 안뜨고 .... 보주 클릭이 안되고...
그렇게 버그 걸려서 하룬가 이틀을.. 버프 못받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