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 중 태반이 돈 때문이 아닐런지요.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위가 '돈'이었으니까요.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고,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반은 잠재된 사기꾼이 아닐런지? 돈은 피보다 진하다!
옛말에 친한 사이일수록 돈 빌려주는 거 아니다 라는 어른신들의 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ㅎㅎ
2008.08.21 11:00:31 (*.239.97.33)
꿔니
예전에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왔었죠. 정신병원 사람들은 돈만 주면 다 잡아 넣습니다. 무섭죠.. 그래서 어떤 분은 그런 피해를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정상인(?)이라는 의사 소견서를 항상 품에 품고 다니신다고 하더군요. 정신병원에서 평생 못나오고 자기 모든것을 뺏기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2008.08.21 11:08:54 (*.162.55.140)
MultipleGoer
이런글들 보면 세상이 막장인듯..
2008.08.21 11:10:59 (*.235.190.94)
이득두
요즘 왜 이런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음.
'뜬금없이 갑자기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고 모든 재산을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빼앗김'
TV에서 때린 사건도 많을 뿐더러 제가 주위서 들은 사건도 몇몇 되는데 참 무서운 세상.
정신병원이 언제인가부터 합법적 사설 납치소가 되버림.
2008.08.21 11:14:33 (*.36.91.141)
일각수
...
사설 감옥이 따로 없군요.
아우... 물질만능주의를 배격하자면서 - 적어도 저 어릴 땐 그리 배웠음. 요즘도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 정작 TV만 들어도 돈이 최고!를 외치고 있으니...
저런건 구제할 길 없는건가... 저런 인간들은 역관광을 시켜버려야 될텐데 말이죠.
2008.08.21 12:36:39 (*.20.78.175)
Cutlass
아.. 정말 무섭군요. 사기로도 모자라서 사람을 정신병자까지;;
돈은 많아도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2008.08.21 15:06:25 (*.140.169.117)
루엘
정신병원에 강제로 집어넣은건 아니고 실제로 저런일을 겪다보니 우울증이 생겨서 치료하려고 간거라는군요. 뭐.. 반강제적으로 집어넣은건 변함이 없지만 -_-
2008.08.21 16:37:43 (*.141.81.77)
콜로이드
뭐...강제로 집어넣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뭐 들어가면 맘만 먹으면 약으로 정말 미치게도 만들어 버리니...;;;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위가 '돈'이었으니까요.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고,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반은 잠재된 사기꾼이 아닐런지? 돈은 피보다 진하다!
옛말에 친한 사이일수록 돈 빌려주는 거 아니다 라는 어른신들의 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