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g급으로 나가야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진출권을 따지 못해서 120kg으로 나갑니다.

김재강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상대들과 20kg씩 차이가 나서 안습이긴하지만
그래도 국가대표가 어딥니까 ㅠㅠ

이 친구가 예전에 아버지 어머니랑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을때
저랑 친하게 지냈었지요.

한때는 얘가 양아치들이랑 놀아서 제가 멀리했었는데..
어느순간 연락이 끊어지더니..
왠지 순식간에 멀어진듯한 느낌입니다.ㅎㅎ

얼마전에 무한도전에도 나왔었는데.. -_-);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로 열심히 하더라구요.

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순식간에 변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자기가 변하는데에는 진짜 엄청난 세월의 무게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