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 추천받습니다라는 뭔가 광오한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가

책들의 홍수에 빠져 지냈었습니다.

그 결과...

왕풍뎅이신께서 추천해주신 코스모스...완벽한 이해가 불가능한 관계로 다읽었지만 보류...ㅠㅅㅠ

나중에 다시 읽으면서 지식을 넓혀야겠습니다.

Muzzia님께서 추천해주신 이기적 유전자 시리즈...찾고있습니다 ㅠㅠ...

게임초보님께서 추천해주신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조금 찾기가 힘들어서...ㅠㅠ

수말군님께서 추천해주신 하악하악은 천천히 음미하고 있습니다//

페코페코님께서 추천해주신 부의 미래...배개로 잘 썼습니다.

제가 잠이 든 책은 교과서 이후로 처음입니다. ㅠㅠ

나루님께서 추천하신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는...

음...빌려보기도 뭣하고 해서 사서 봐야할거 같아서 심각하게 고심중입니다...

가난한 학생이라서 책값이 비싸지는 요즘이 원망스러울 다름입니다.

후니즈님께서 추천해주신 교양한국사 123, 전부 완독// 부교주님 감사합니다

시작군님 께서 추천해주신 경청...은 도서관 순례할때는 맨날 제목을 까먹어서...반드시 읽겠습니다 ㅠㅠ

ZYKYL 님께서 추천해주신 책 무라카미 하루카의 "해변의 카프카"  는...담번에 읽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

거의 하루에 2권씩, 혹은 운이 나쁘면 한권씩 읽어나가는데...

저 책들이 동네 도서관엔 없어서 남산, 용산 도서관 순례를 도는데

꼭 저보다 하루 정도 일찍 제가 읽으려고 추려놓은 목록중에 진국들만 먼저 빌려가는 사람이 있어서

(ㄱ- 용서하지 않겠 ㅠㅠ)

도서관의 영역을 넓혀야 할 것 같습니다.

국gay 도서관도 가볼까 생각중인데...너무 그럼 책 원정이 너무 길어져서...

으음...

신간들은 추려서 읽는데, 신간목록에서 빠진 책들은 찾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다시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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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점점 읽는 속도는 줄어드는데 대신 얻는게 늘어가는 느낌입니다. 역시 책은 자주 읽어줘야...

재미있었다! 라거나 "저 바보를 사람만들기 위해선 이책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책을,

혹은 "이건 당연히 읽어줘야지"라고 생각하시는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러개도 환영합니다//

알바가 워낙 한직이라 요즘 가만히 있기도 죄송스러운데 멍하니 있기도 그래서

책을 읽으며 보내려 합니다. ㅎㅎ

토익공부는...지속적으로 실천해야 늘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