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책은 '루시퍼 이펙트'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만화로는 참 많이 봤는데 책으로 읽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샀습니다.
요즘엔 포켓북형식으로 많이 나와서 3500원에 구입!

루시퍼 이펙트는 예전부터 볼려고 했는데 그 두께가 엄두나 안나서 미루고 있다가 그냥 이번에
질렀습니다. 시간도 요즘엔 좀 한가하고 해서.
(아~ 이런 사람심리 파해쳐놓은거 좋아요)


그외에 서점에 들려서 충격받은 일 하나.

제가 현의노래랑 칼의노래 전부다 가지고 있는데(특히 칼의노래는 살때 양장본 없다 그래서 각각구매를..)
오늘 교보문고 갔더니 두권다 양장본으로 떡하니 있는겁니다!!!!
아악 표지 오리지널보다 더 멋지고, 가격도..... OTL

역시 책은 일단 빌려서 읽고, 살것들은 나중에 양장본같이 습훼셜하게 나오면 사야된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소비자 우롱하지 말라고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