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압할 때 눕혀놓고 여럿이서 쿵~짝~ 쿵~짝~ 신나게 때리네요.
청와대는 역겹다고 이제 촛불집회란 표현 쓰지 말라 그러는군요.
진짜 언론이란게 무서운듯. 그 정부의 개막장 뻘짓으로 인한 국민의 분노도 잠재우는 걸 보면......
결국 진실이 어떠하든 언론을 잡으면 엥간해서는 이긴다는 것. 아무리 큰 결함이나 실수도 다른 자잘한 것들로 덮거나 조금씩 이상하게 몰아주면 되니...... 안되면 뻐팅겨서 더더욱 장기전으로 가면 되고.
생각해보면 이나라에서 정치 별거 없는듯.
하앍.
KBS는 자국(KBS)내 문제를 예기하면서 청와대를 우회하며 비난하고
같은시각 MBC는 KBS의 문제를 청와대의 개입 & 언론장악 과 그 증거를 들어가며 지원 사격하였죠.
다시보기 하시면 아시겠지만 (뉴스 후 등..)
일명 MB캠프 인사들의 대부분이 크고 작은 언론 10여개(YTN등)에 순식간에 사장 취임하였고,방송의 밥줄인 광고 분배권을 가진 광고***협회도 MB사람이 사장 취임..
EBS 현 사장마저도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압력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사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차기 사장이 벌써 거론되고 있고 이 인사마저도 MB캠프 사람이라는군요.
더욱이 가장 중점적인 KBS 사장문제는 원래 KBS 내에서 심사 후 처리할 문제였는데 갑자기 감사원,검찰이 내사를 시작하고 외주업체까지 내사를.. 그 후 밑작업으로 *** 을 사장으로 앉혀야 한다(MB캠프 측근)등의 내용을 조금씩 풀어가고 있다는거...
누군가 그들이 술자리에서 한 비밀 녹음을 어제 방송에서 공개했는데 '한 배를 탔다' 는 둥 '언론을 장악해야 한다' '내부에서 하나의 노조를 또 만들어 흔들것이다' ... 여튼 어제 방송보고 좀 놀랐습니다.
쇠고기 때도 그랬지만, 노무현 후보 선거를 도왔던 한 사람이 한나라당의 거센 질타에 결국 KBS 사장 취임 1주일만에 내려왔는데,
이젠 한나라당이 말을 180도 바꿔버린거... 아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