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7월 8일에 만나서 2년에 연애끝에

10월 11일 에 결혼 합니다....훕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준비할께 많습니다.

역시 결혼은 힘든건가봐요 당사자들이 좋아서 같이살면 땡인줄알았는데

역시 결혼은 현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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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정말 사랑하는 저는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에서 지금에 여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처음 온라인 게임이라는것을 시작한

초보 유저였게 때문에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나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연애할때 .들은애긴데.. 제가 구박이 심해서..한참 고민을 했다고합니다.)


그렇게 .. 라그라는 게임을 하면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서. 친구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아무리 사랑한들

사회인이되서 일에 쫒기게되면 게임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락할 시간도 볼시간도 줄어들면서

연락이 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픈이되고

기대하는 작품이라. 바쁜 와중.. 나름.. 열심히 하다보니.. 랩도 올라가고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당활동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다른당에 홈페이지에 글을쓰는중에

라그에서 만난 지금에 여자친구에 사진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났고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서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말나왔을때는 실감이 안났는데..

이제는 .. 코 꼈구나....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좋아하는게임도 같고

제 취미생활도 이해해줘서 참 고맙습니다.

이세상에 이런 여자 없을꺼에요~ 음식도 잘하죠~ 제련질도  잘해와요~


이제 주례선생님도 구해야하는데.. 어떻게...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