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주변국가의 긴장과 휴전중인 분단국가,
빈부격차, 정치인의 부패, 정경유착 등등...
비판하고자 하면 끝이 없습니다만,
그런거 치워버리고 단순하게 보면.
택시를 탔을때 말을 걸어주시는 택시기사 아저씨.
학생시절은 늘 배고프다고 밥과 반찬을 많이 얹어주시는 분식점 아주머니
즐거운 학창시절의 추억이 서린 학교들.
늘 어둡고 삭막한 기사들 중에 보이는 한줄기 희망 같은 훈훈한 기사들
어르신들의 훈훈한 인심
그런게 천국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마비노기와 같이...
티르 나 노이를 찾으며 끊임없이 추구하였지만
결국 티르 나 노이는 에린이었다는 조금 비참한 이야기.
결국 우리들은 천국에 살면서 천국을 추구하며 서로 싸우고 괴롭히는 삶을 사는게 아닐지...
지금 살고있는곳을 천국이라 느낄수 있는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 난 왜이런거지 ㄱ-;; 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