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백을 했어요
뭐 친구 소개로 알게 돼서
그냥 연락 하고 그런사이였는데
계속 만나다 보니깐 계속 생각 나고 그러길래
그래서 어제 밤에 집앞에서 전화로 불러내서 고백했어요...
아직 우리 만난지는 얼마 안되지만
너 만날떄마다 기분좋고
너랑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같이 걷는거 전부 다 좋아
내 여자친구 되어주지 않겠니??
이렇게 말하니까
그애가 나한태 웃으면서 하는말이 ..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니가 날 혹시 안 좋아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그런데 너도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 번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자꾸만 듣고 싶어 계속 내게 말해줘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꿈이 아니라고 말해 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