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여간에 진짜 지갑 잃어버리면 그야말로 엄청난 고생길 시작인데..
찾으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잃어버려 떡실신 당해본 인간)
2007.10.14 22:03:10 (*.142.178.122)
KarSian
20여만원이면..제 두달 반 생활비.. []
2007.10.14 23:00:27 (*.41.211.14)
에디오스
돈도 돈이지만... 지갑안의 Item들은 복구불가 이거나 상당한 수고로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것이.. ㅠㅠ
특히나 여성분들의 긴 지갑은.... 뒷감당의 여파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그 쿠폰들 하며.. 적립 카드들 하며... 덜덜덜..
2007.10.14 23:31:42 (*.39.109.181)
마도사
1달 집세가 -_-;;
음 에구 일단 카드 정지 하셔야 겠군요
일전에 지갑을 택시에 분실했을때 착한 아져씨가 찾아 주긴 했지만..
하루 있어 보시면 뭔가 좋은일이 있을지도.
2007.10.14 23:34:52 (*.223.136.8)
발퀴레
주변에 지갑을 분실했다는 소식이 최근 많이 들려오고 있는중...[,,,[]
2007.10.15 02:45:45 (*.145.58.199)
oohideoo
카르 어쩌다 그랬어 ㅠ
2007.10.15 20:50:20 (*.199.12.252)
아침에
헉.. 힘내세요!!..
2007.10.15 23:00:54 (*.244.221.1)
Zenon
통상 택시 기사님들은 지갑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당연히 돌려줘야지 그런 법이 어딨냐" 라고 해도 이분들 입장이 이해가 되는것이,
막상 돌려주면 돈 없어졌다고 생떼썼다간 착한일 해도 피볼 가능성이 있거든요.
통상 돈만 스윽 가져가고는 지갑은 그냥 길에다 버린다고 합니다.
(사실 이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갑 돌려주는 경우는 정말 안에 액수고 뭐고 주민증과 카드가 고스란히 있으면 일단 고개숙여 감사부터 해야되요)
...저같은 경우도 누가 버린 주민증을 경찰서에서 착불로 보내줘서 돌려받았습니다 =ㅂ=
그래도 잊어버린 모든 items 전부 회수 complete. 저같은 경우는 상당히 럭키한 경우죠.
저 같으면 3주 동안의 생활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