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가끔 TV틀면 어쩌다 보게 되는 게임쇼 즐거운세상이란 프로.
오늘 새벽에 얼핏 보게 됐는데  (끝부분)

여름철 피서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PC방이나 오락실에서 즐기는것도 괜찮은거 같다란
내용의 인터뷰가 많이 나오던데

내 생각이 뒤틀렸는지 게임으로 피서라니... 내기준에서 피서는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나서 시원한 곳을 찾아서 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게임을 피서에 비교하니 좀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

피서지의 장소가 정해진건 아니지만 역시 그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 (늙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