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예지몽 비슷한 꿈을 자주꾸는 본인이었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꿈을 거의 꾸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번 흉몽을 꾼 이후로 2일 연속으로 꿈을 꿨네요.

어제 꾸었던 꿈은 남자와 여자가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내려가는 꿈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건 해몽같은게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넘겼는데...

오늘은 또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제가 어떤 미친 남자와 칼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종내엔 그 사람을 제가 칼로 찌르는 꿈이었습니다.

별로 믿지는 않지만, 연속으로 꾸는 것도 그렇고 뭔가 불안해서 검색해보니 남자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꿈은 돈을 요구할 일이 생기거나 남의 사업을 거들어 돈이 생긴다는 꿈이라고 하네요.

흠... 글쎄요. 해몽은 참 좋군요. 과연 무슨 일로 돈이 생기느냐 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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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