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도 월급 타기 일주일 전인가 암턴...용돈 하라고 5만원 주셨는데 -..-;;
" 돈 떨어졌재? 니 용돈해라 "
-..- ㅋㅋ;;
뭐...저번달 월급 옷사느라 돈 다 써서 내내 담배값도 덜덜덜하던 그지 상태였는데
왠 2만원 이라니 -..- 감사히 받았지요.
접때는 저보고
" 니 내랑 부산 내려갈래? "
" 부산엘 왜요? "
" 어 나 여기 접고 부산 내려가서 pc방 하면 너도 따라와서 같이 하자 니가 와서 매니저 해라 돈 마이 주께 "
" -..- 안되요. 저희 어머니는 어떻하고요. 집나가면 쌩고생이에요. "
" 때리치라 마! "
-..-;; 뭐... 사장님하고 너무 친해지고 정들어서 제가 손해보면서 일한다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신뢰하는 사람한테 손해를 봐도... 믿고 옆에서 일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쉽게 말해서...인간적이고 좋잖아요 -_-;;;
암턴 오늘 2만원 꽁돈 생겼으니 내일 담배값하고 조만간 월급인데 내일은 혼자서 노래방이나 가야겠당~
레임 여러분 주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주말!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