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발표가 오늘 오후 9시군요. 쉽게 쳤지만 역시 발표란 사람을 긴장하게 하는군요.

700점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더 높게 나올수도 있겠군요.

토익은 약간만 관점을 바꿔보면 수능 영어시험보다 꽤 쉽습니다. 진짜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만 묻기 때문에 말이죠.


스키드러시 하려고 들어왔는데 아차 이거 프리오픈 끝났군요.

대신 베스트 게시물에 두번째로 라인업된 걸 발견. 할렐루야.

팀 서부경찰서를 만들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오베시작때 불러주세요. 하하하.


메탈기어솔리드 3을 최근 다시 주물럭거리고 있습니다. 노상 병사들 가지고 놀기만 하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으로 3회차에 노 얼럿 도전중. 갑자기 진지해지려니 힘들군요.

하지만 뭐.. 난이도 EASY라 맘잡고 하면 금방일거 같습니다. 무한페이스도 있겠다..


여러분은 생일을 어떻게 보내십니까?

저는 생일날 축하받고 파티하고 놀러가는것 보다 혼자서 조용히 쉬면서

생일이나 1년동안 한 일같은 평소에 안하던 생각들을 깊게 하는걸 좋아합니다.

어쨌든 생일까지 텐카운트. 축하해줄 친구들은 다 군대갔습니다.



3월달에 호주엘 가게 됩니다.

해외 인턴쉽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리눅쓰 강의교수(프로그래밍을 잘 하시지만 웬일인지

리눅스만 줄창 강의중이심.)인 외국인 교수님이 저에게 추천을 해주셔서

(라기보단 밀어준다는 말에 혹해서--;;;) 신청해놨습니다.

호주는 가는곳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데.. 간곳의 인터넷환경이 구리면 당장 걱정일 듯.

4개월 있다가 와서 올 A학점으로 한학기 인정받고나서... 군대에 바로 입대합니다.

원래 이번 3월 ㄱㄱ하려다 미루는 거죠.. 부모님, 친구, 선배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푸시-_-;;

가서 하는 일이야 열심히 앉아서 타자때리는 일이겠지만.. 일단 외국나간다는게 참 돌돌괴한 일이군요.

사람에게 공포, 기대, 자신감 3가지를 동시에 느끼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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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