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톱2 - 2화가 나올 무렵 '이건 완결까지 스트레이트로 봐야돼!' 잠시 잊어 두었다가
언제가 부터 불쑥불쑥 나오는 톱2 완결 누설 제목의 글들을 보고...
'안돼 저 누설글 읽으면 감동떨어질꺼야... 아아... 벌써 완결인가 ...에이잇 시간없는데...'

누설글에 낚이지 않기 위해서 하루 날잡아서 올클리어 했습니다....만
당최 가이낙스 애니는 한번으론 놓치는 장면이나 대사같은게 많아서
톱1에서 부터 톱2까지 다시보기를 강행.

결론은 두번 봐도 재밌다. (톱2의 6화 후반은 조금 피식 했지만-)